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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R&B,소울,락,랩,힙합

임창정-멍청이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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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멍청이

임창정이 미니앨범 [멍청이]를 발매하고 동명 타이틀곡 " 멍청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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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멍청이 가사

그대 내 곁에 있었나요
기억이 나요 그렇게 지내던 날이
아직 보고 싶고 사랑하고 원망도 하지만
미안해서 또 꺼내 봐요
지워야만 하나요 그대
많이 미워도 그렇게 놓지 말아요
이제 서로 달라진 하루를 천천히 맞으며
그대가 없는 연습을 해요

어느 날 흐르는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이해 못 할 유치한 일들이 있을까 비웃었었지
지금의 나를 봐 이 끔찍한 날들을
겪고 있잖아 그 주인공처럼
그 어느 하나 멍청하지 않은 게 없던 나
그땐 그토록 그 곁을 떠나려 했잖아
이제 후련하니
그렇게 그댈 버렸던 거면서
왜 이렇게 우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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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야만 하나요 그대 나를
많이 미워도 그렇게 놓지 말아요
아직 전과 달라진 하루는 많이 힘들지만
그대가 없는 연습을 해요

그 어느 하나 멍청하지 않은 게 없던 나
그땐 그토록 그 곁을 떠나려 했잖아
이제 후련하니
그렇게 그댈 버렸던 거잖아

울지 말고 부디 제발
날 잊고 살아요
점점 더 그리운 건
나도 그만할 거야 이제

어느 날 흐르는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이해 못 할 유치한 일들이 있을까 비웃었었지
나에게도 존재할 이 끔찍한 날들을
그땐 몰랐어 그 주인공처럼
그 어느 하나 멍청하지 않은 게 없던 나
그땐 그토록 그 곁을 떠나려 했던 나잖아
그렇게 그댈 버렸던 거면서
왜 이렇게 우는 거니

임창정-멍청이

28년 다시 한번 되짚는 임창정이란?. 어느 한 분야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다는 것은 그 주인공으로서는 그야말로 큰 축복과 영광이 아닐까?

 

 

1995년 가수로 데뷔! 올해로 28년 차 가수 임창정은 ‘이미 나에게로’, ‘소주 한 잔’, ‘날 닮은 너’, ‘그때 또 다시’, ‘내가 저지른 사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며 가요사의 중요한 페이지를 장식해 오고 있다.

한 가요 평론가는 “임창정 표 발라드는 세월을 타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라며 “그의 노래는 세대를 초월하는 힘과 늘 기다려지고 언제 들어도 늘 가슴을 울리는 그만의 강한 감성 포인트 존재한다.”라고 평했다. 그의 말처럼 임창정은 오랜 시간 우리의 곁에서 숱한 노래로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기쁘게 때로는 위로를 해 주었다.

 

 

이것이 그가 가요사의 역사에 남는 이유일 것이다. “요즘 노래 3분을 다 들어야 될까요? 몇 초만 들어도 되잖아요.” 하는 MZ 세대들도 원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게 되는 곡이 임창정의 발라드다. 그만큼 임창정은 곡의 처음과 끝을 심혈을 기울여 만든다.

타이틀곡 ‘멍청이’는 전주부터 시작되는 웅장한 스트링과 피아노의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이어 들어오는 도입부 임창정의 보이스가 숨도 못 쉬게끔 만든다. 임창정 특유의 노트음 많은 후렴구와 이번에 새롭게 시도되는 Rock적인 느낌의 편곡이 후반부로 갈수록 리스너들의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 예정이다. 이 곡은 오랜 시간 임창정과 함께해온 히트메이커 멧돼지 프로듀서와 늑대 프로듀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기 작곡팀 어벤전승, JYMON 그리고 가수 임창정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다.

수록곡 ‘더 많이 사랑하길’은 임창정의 색채가 가장 잘 묻어난 웰메이드 곡으로, 언제나 그렇듯 후렴구의 고음이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 리스너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잘 캐치하는 임창정 표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이며 후반부의 휘몰아치는 각 악기 연주들이 가사와 멜로디의 감정을 배가시켜 리스너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준비가 되어 있는 곡이다. 이 곡 역시 멧돼지, 늑대 프로듀서와 작업했다.

‘용서해’는 ‘소주 한 잔’의 이동원 작곡가와 가수 임창정이 직접 작사한 콜라보 작품이다. 애절한 마이너 발라드곡으로 떠나려는 연인을 잡을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임창정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특히 이 곡은 후렴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보컬과 스트링으로 임창정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수록곡 ‘그냥 좋은 날’은 어깨를 들썩일 수 있는 미디엄 팝 곡으로 어쿠스틱한 소스들과 트렌디한 트로피컬 장르의 곡으로 막 시작되는 봄에 어울리는 곡이다. 들을수록 기분 좋아지고 따뜻해진 날씨에 얼른 떠나고 싶을 힐링 여행송으로 더욱 어울릴 것 같다. 이 곡은 멧돼지 프로듀서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작곡한 위대한 형제가 함께 작업했다.

1. 멍청이
임창정 작사 / 임창정, 멧돼지, 늑대, 어벤전승, JYMON 작곡 / 임창정, 멧돼지, 늑대, 어벤전승, JYMON, 이나일 편곡

2. 더 많이 사랑하길

3. 용서해

4. 그냥 좋은 날

 

임창정-멍청이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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