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모수 밴드-20th century women [가사/듣기]

해모수 밴드-20th century women

해모수 밴드가 디지털 싱글앨범 " 20th century women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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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수 밴드-20th century women 가사

내뜻으로 태어나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푸대접은 시작 되었지
민망해 하시는 우리 어머니
투덜 거리시는 우리 아버지
동네 챙피하다는 할머니
고추가 아니라 실망해 하는 언니

그러나(이제와서 어쩌겠어)
그러나(이제와서 어쩌겠어)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잖아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잖아

내뜻대로 행동 할 수 있는 것은
처음부터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걸음은 항상 얌전히 걷고
행동은 항상 다소곳 하게
말투는 항상 (조용 조용히)
몸가짐은 언제나 바르게해

그러나(이제와서 어쩌겠어)
그러나(이제와서 어쩌겠어)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잖아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잖아

거리에서 담배피는 당당한 내모습
상사들과 싸우며 도전하는 내인생
구애받지 않는 나의 가정을 가꾸며
여자로 다시 다시 태어나는거야

처음부터 안돼 라는건 없어
네가 깨어나 시작하면 그만 인것을
여자라서 안돼 라는건 없어
니가 깨어나 시작하면 그만 인것을
처음부터 안돼 라는건 없어

네가 깨어나 시작하면 그만 인것을
여자라서 안돼 라는건 없어
니가 깨어나 시작하면 그만 인것을

해모수 밴드-20th century women

해모수밴드 1집때 드럼을 치던(현 메스그램)수진과 해모수밴드 결성전에 만들어 여기저기 데모테잎을 돌리던 시절이 기억난다.3집에서 가장 유니크한곡이 아닌가 싶다

 

 

1. 20th century women
이곡은 20세기에(1990년대) 담배를 피우고 싶어 카페에 뛰어 들어오던 한 여대생의 모습을 보며 아이디어가 떠오른곡이며 지금 생각 해보면 가끔씩 내가 예언을 한듯 느껴져 웃음이 피어오르는 곡이다.

Vocal:해모수
guitar: 해모수
Bass: 해모수
Drum :중달

 

해모수 밴드-20th century women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