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한번만 더(원곡: 박성신) [LIVE/듣기]

소수빈-한번만 더(박성신)

소수빈이 싱어게인3 - 무명가수전에서 가창한 박성신 원곡의 " 한번만 더 "를 발매하고 뮤라이브영상을 공개했다.

소수빈-한번만 더(박성신)  바로듣기

소수빈-한번만 더 가사

멀어지는 나의 뒷모습을 보면은
떨어지는 눈물 참을 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젠 다시 볼 수 없을 거란 인사에
나의 눈에 고인 눈물방울 흐르고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을 알아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헤이 한 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 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헤이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 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 번만 더
그대의 가슴에 안기고 싶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 느껴도
헤어져야 하는 사랑인 줄 몰랐어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는 이유를 
말하여 줄 수는 없나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헤이 한 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 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헤이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 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 번만 더
그대 곁에 잠이 들고 싶어
헤이 한 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 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헤이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 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 번만 더
그대의 가슴에 
그대의 가슴에 
안기고 싶어

소수빈-한번만 더(박성신)
처음 무대에 올라 불렀던 ‘가잖아’ 부터 ‘머물러주오’ 까지 정말 많은 분의 진심 어린 응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여정이 끝나고 저를 매주 볼 수 없다고 해도 저를 잊지 않고 '한번만 더' 들어주고 기억해 주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추승엽 - 언제나 그대 내곁에
나의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곡을 파이널에서 꼭 부르고 싶었다. 김현식 님의 원곡 목소리를 들었을 때의 감정을 잊을 수가 없다. 그렇게 표현하려고 해도 흉내 낼 수 없기에 나의 곡이라고 생각하고 편곡하고 가창하였다.

2. leejean (리진) - 너에게
‘럭키한’ 가수로 시작한 싱어게인3의 여정을 ‘럭키’하게도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었다. 이번 곡으로 긴 여정은 막을 내리지만,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부른 ‘너에게’

3. 이젤 (EJel)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지금 이 순간이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나의 모든 기쁨과 행복과 감사를 담아 〈싱어게인3〉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보았다. 마지막 페이지를 함께 써 내려가 주신 관객분들께 있는 힘껏 감사를 표합니다! This is our page!

5. 신해솔 - 봄 여름 가을 겨울
따뜻한 봄, 무더운 여름, 쓸쓸한 가을, 추운 겨울... 이 모든 각각의 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우리 강산이듯, 〈싱어게인3〉의 모든 무대와 만남 역시 어떤 모습이었든 신해솔 본인에게 가장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진심을 전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계절의 변화를 음악에서도 느껴지게 하는 게 편곡의 포인트인데, 특히 추운 겨울이 연상되는 서늘한 사운드로 시작되는 도입부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서정적인 발라드 감성까지 탁월하게 표현해내며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고, 이후 funk한 리듬 위에 자유롭게 구사하는 신해솔만의 유쾌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특징인 곡이다.

 

소수빈-한번만 더 [LIVE/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