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가사/듣기]

지아-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가수 지아가 디지털 싱글앨범 " 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 를 발표했다.

지아-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바로듣기

지아-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가사

열은 나지 않는데 온몸이 떨려
하루하루 다르게 자꾸 야위어
오랜만에 나와서 만난 친구는
나를 보고 말도 못 꺼내

니 생각하는 시간도
많이 모자라는데도
겨우 시간을 내 찾아갔는데

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이유를 모르겠대
설명 못 할 만큼 매일 가슴 아픈데
니가 떠나간 뒤에 그때부터 그렇게
날마다 혼자 죽을 것처럼 울기만 해

두 눈이 잘 안 떠지고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몹쓸 병에 걸린 사람 같은데

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이유를 모르겠대
설명 못 할 만큼 매일 가슴 아픈데
니가 떠나간 뒤에 그때부터 그렇게
날마다 혼자 죽을 것처럼 울기만 해

너의 집 앞에 서 있는 날 보면서
다 알게 되었어
내가 아픈 게 이별 때문인 걸

나도 이젠 낫고 싶은데 너를 앓기 싫은데
왜 너를 조금도 잊지 못하는 건데
우리 헤어진 후에 그때부터 그렇게
날마다 혼자 너무 아픈데
 
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지아-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매일 죽을 것처럼 가슴 아픈데 몹쓸 병에 걸린 것 같은데 ‘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발라드 여제 지아가 '병원에선 괜찮다고 해'로 돌아왔다.

 

 

'병원에선 괜찮다고 해'는 지아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다이나믹한 리듬 표현과 점점 웅장해지는 오케스트레이션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 후유증으로 병에 걸린 것처럼 아파하는 모습을 담아낸 현실적인 가사와 지아 특유의 애절한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별 발라드이다.

이별 후 홀로 아파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통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Lyrics by 최갑원 (FLEX M), 미라클2
Composed by 최갑원(FLEX M), 공희(niche music)
Arranged by 이기환
Strings Arranged by 이기환

 

지아-병원에선 괜찮다고 해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