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성-참 많이 사랑했었다
가수 연규성이 디지털 싱글 " 참 많이 사랑했었다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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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성-참 많이 사랑했었다 가사
차가운 바람이 지나간 거리
지나는 사람들 가벼운 옷차림
이때쯤이면 문득 생각나
아련하게 보고싶은 너의 그 얼굴
혹시 마주칠까 하는 마음에
함께 했던 그곳 그길에 멈춰 서
나도모르게 자꾸 그리워
바람 불면 불어올까 너의 그 향기
하늘을 올려보고 가만히 눈을 감아
시간을 그때로 되돌려봐
그리워 지는건
매일 밤 뜨는 별처럼 이젠 일상이 되고
그렇게 눈물나게 아파도
좋았던 일들만 생각나
혹시 마주칠까 하는 마음에
함께 했던 그곳 그길에 멈춰 서
나도모르게 자꾸 그리워
바람 불면 불어올까 너의 그 향기
함께 걷던 이길과 아름답던 날들은
아직도 내 마음엔 그대로인데
그리워 지는건
매일 밤 뜨는 별처럼 이젠 일상이 되고
그렇게 눈물나게 아파도
좋았던 일들만 생각나
우리가 사랑한 작은 일상 모든걸
잊을 순 없을 것 같아
영원한 기억으로 남은 너
그때 널 참 많이 사랑했었다
연규성-참 많이 사랑했었다
봄이 오고 있는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풍경을 보니 자탄풍의 노래가 떠올라 그래 이번 달은 이거다! 해서 만들었습니다. 근데 만들다 보니 자탄풍이 아니라 연탄풍이 나왔네요.. 역시 나는 spirit!!
연탄풍이라는 말을 하고나서 보니 군대 있을 적 제가 병장이 되었을 때가 떠오릅니다. 네 저는 연병장입니다. 갑자기 왜 헛소리를 지껄이는 걸까요. 밤 새서 그렇습니다. 한 달에 한번 꼬박 밤을 샙니다. 벼락치기 숙제하듯~
그동안 맨날 혼자서 밤을 새다가 이번에는 동지가 생겼습니다. 배상재라고 장미여관에 살던 기타쟁이 작곡가 프로듀서 음악감독 아빠입니다. 나이도 똑같고 성격도 똑같고 술도 똑같이 잘 마시고 키도 똑같고..한가지 다른게 있다면 제가 더 잘생겼습니다.
친구랑 함께 밤을 새며 음악을 만드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맨날 혼자서만 하다가 함께 하는 음악이 너무 행복하다는 걸 느꼈던 밤입니다! 상재야~ 앞으로도 내가 많이 노가다 시켜줄게~ 같이 행복하자!
이런 행복함이 가득 담겨 좋은 노래가 나왔네요~
이번 노래도 열심히 만들었으니 즐겁게 들어주세요^^
그리고 여러분 항상 해복하세요~~~~~~♡연규성 白
Executive Producer 엑스보컬엔터테인먼트
Music Producer 연규성, 배상재
Composed by 배상재, 연규성
Lyrics by 이도원, 박사장
Arranged by 배상재, 연규성
연규성-참 많이 사랑했었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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