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노니-여름이 (夏雨) [듣기/가사]

예노니-여름이 (夏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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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노니-여름이 (夏雨)가사

여름이 가지 않았으면 하는

아무리 나를 괴롭혀도 좋은

이 비가 멈추지 않고

나를 계속 적셔도 

절대 미워지지 않는 

여름

그리움이 창가를 

톡톡 건드리면 나는

어쩔 수 없는 그대 생각에

피어오르는 먹구름

나의 잘못 인가요?

그댈 좋아하던 내 마음은

이미 눈물을 가득 머금고

축 늘어져 있네

lala lalala lala 콧노래를 부르고

발걸음 사뿐 사뿐히 

그대와 발을 맞추고

뜨거웠지만, 아니 차가웠었던가

이젠 희미 해져버린 나의 기억

여름이 가지 않았으면 하는

아무리 나를 괴롭혀도 좋은

이 비가 멈추지 않고

나를 계속 적셔도 

절대 미워지지 않는 

여름

예노니-여름이 (夏雨) 

싱어송라이터 '예노니'의 첫번째 싱글앨범 [여름이夏雨]

그해 여름은 유달리 그랬다.

당신은 점점 나에게서 잊혀져 갔다.

Composed by 예노니

Lyrics by 예노니

Arranged by 예노니

예노니-여름이 (夏雨)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