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새-Feel You [듣기/가사]

굴뚝새-Feel You 

신예 ‘굴뚝새’가 첫곡  " Feel You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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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새-Feel You 가사

돌아온 집에는

따뜻한 온기가 없어

회색빛 도시는 바쁘게 가고 

지금 난 오직 너 하나만 떠올라

싸늘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이

어지러운 이 도시엔

너의 모습이 없어 난 자신이 없어 But

I can't feel you wherever you are

우리 서롤 볼 순 없어도

조금 더 가까이 닿고 파

기억해 그날 그때 우릴

조용한 밤거릴 걸었어

기적이 나타날 것 만 같아서

꿈에서라도 볼 수 있다면

뭐든 다 할 수 있을텐데

오래된 친구들이 말해

예전처럼 내가 웃지 않는대

애써 웃음 지어 보여도 

여기 너가 없는데 어떻게 해

I can't feel you wherever you are

우리 서롤 볼 순 없어도

조금 더 가까이 닿고 파

기억해 그날 그때 우릴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약처럼

정말 말처럼 그렇게 괜찮아 질 수 있을까

기억을 지우면 기억이 없대도

눈을 감으면 난 너에게로 돌아가

I can't feel you wherever you are

사랑은 영원히 남아서

깊은 바다같은 비밀의 방 속에

널 흘려보내 널 보내 But

I can't feel you wherever you are

우리 서롤 볼 순 없어도

조금 더 가까이 닿고 파

기억해 그날 그때 우릴

난 말야 너가 없인

아침이랑 밤이 다 싫어

굴뚝새-Feel You

인디씬에 강력한 신인이 나왔다. 이름하여 ‘굴뚝새’

네이밍에서 여러 좋은 이름을 놔두고 굳이 ‘굴뚝새’라는 예명을 사용 하였을까.

이는 그녀의 독특한 보이스와 연관이 있다. 마치 굴뚝 속에서 노래를 하듯 풍부한 성량과 때로는 여리여리한 소년스러운 혹은 여성스러운 보이스도 갖추고 있어, 가녀린 새의 이미지도 가지고 있는 그녀의 경력은 다채롭다.

독일 베를린과 런던에서 2년간 라이브를 하며, 에드시런을 발굴하고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공연하였던 Dublin Castle 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며 NeoSoul 을 늘 접하며 실력을 쌓아온 뮤지션이다. 건강한 성량과 함께 어딘가 쓸쓸함이 묻어나는 그녀만의 유니크한 보컬에, 오왠, 리차드파커스, 윤미래 등을 프로듀싱하고 인디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SPD를 만나 독보적인 '굴뚝새' 만의 날개를 펼치리라 기대해 본다. 

굴뚝새-Feel You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