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펑키-개나 줘버려 (Give up my dream) [듣기/가사]

RETRO FUNKEE (레트로펑키)-개나 줘버려 (Give up my dream)

레트로펑키가 새 앨범 "개나 줘버려 (Give up my dream)"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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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펑키-개나 줘버려 가사

맑은 오늘 하루도 뭐 그저 그랬어

별다른 이유없이 기분은 싱숭해

요즘엔 이런 날이 계속 반복되 

또 이렇게 하루가 쉼없이 흘러가네

 

뜬구름처럼 어딜 가야 할 지 몰라

같은 틀안에서 아둥바둥거리고

버거운 이 세상은 내게 한숨을

내쉬게 하고 나를 짓누르네

하고 싶은 꿈을 버리고

길을 잃어 버렸어

내가 원하는 널 보내고

현실에 손을 들었어

보이는 것 처럼

모든게 쉽지 않아서

내 맘과 다른 오늘을 걷고 있어

시간이 갈 수록 멀어지는 너와 나

가벼운 안부 조차 묻기가 힘드네

배배꼬인 생각들에 갇히고

뭐만 하면 이렇듯 내 성격을 탓하네

먹구름 처럼 사는게 힘들어서

좋은 생각보다 걱정만 늘어가네

전부 잊고서 살아가고 싶지만

이렇게 미련들이 날 붙잡네

하고 싶은 꿈을 버리고

길을 잃어 버렸어

내가 원하는 널 보내고

현실에 손을 들었어

보이는 것 처럼

모든게 쉽지 않아서

내 맘과 다른 오늘을 걷고 있어

깊은 밤 여러 생각에 잠 못이루고

어디서부터 잘 못 된 건지 몰라

더 신경써봤자 내일은 그대로 일 텐데

바보같은 기분들 개나 줘버려

RETRO FUNKEE (레트로펑키)-개나 줘버려 (Give up my dream)

레트로펑키가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한 ‘개나 줘버려’는 적적한 기분을 담은 곡으로, 깊은 밤 여러 생각에 잠은 안 오고 배배꼬인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다.

레드로펑키는 지난 2015년 싱글 ‘스무살’로 데뷔, ‘무표정’, ‘바보같은지’, ‘점점 (Feat. 안지수)’ 등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적적한 기분.

깊은 밤, 여러 생각에 잠은 안 오고

배배꼬인 생각들에 갇히고,

어디서부터 잘 못 된 건지 모르겠다.

레트로펑키-개나 줘버려 (Give up my dream)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