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시스터즈-겨울을 걸어가 [듣기/가사]

버블 시스터즈-겨울을 걸어가

버블 시스터즈 (서승희, 강현정, 랑쑈, 지영)가 싱글 ‘겨울을 걸어가’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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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시스터즈-겨울을 걸어가 가사

혼자 참다가

더 큰 투정이 되면

예민한 말로 상처 줘서 미안해

눈이 부실 때

큰 키로 날 가리고

오랜 시간을 늘 이렇게 지켜주는 너

밤이 내리면 오늘 같이 걸을까

거짓말처럼 올해 겨우 한 달 남았어

선물 같은 하루가 매일이 되고

너무 빠른 세상은 계절을 잊게 해

애써 위로 안 해도 알 것 같은 맘

너의 손을 잡고 난 겨울을 걸어가

두꺼운 외투 무거워진 고민들

부드러운 말 널 위해 노력해볼게

수다스럽고 들뜨지 않는 기분도

사랑하는 넌 다 알 거라 믿어 고마워

Christmas 예전보다 조용하지만

반짝 이는 도시 예쁜 11월이니까

선물 같은 하루하루 매일이 되고

너와 나의 달력 안에 겨울은 깊어가

눈이 내리면 예쁠 것 같아

너와 함께 볼 하얀 겨울밤

나를 안아 줄 너니까

사랑이 더 느껴져

행복할 것 같아

선물 같은 하루하루 매일이 되고

너무 빠른 시간들이 느리게 흐르고

애써 위로 안 해줘도 알 것 같은 맘

너의 손을 잡고 계속 겨울을 걸어가

겨울을 걸어가

사랑은 깊어가

버블 시스터즈-겨울을 걸어가

버블 시스터즈 싱글 ‘겨울을 걸어가’ 2020년도 한 달 남짓 남은 11월

365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늘 쏜살같이 지나가고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사랑은 어떤 의미가 될지…

차분한 겨울을 지나가면서 똑같지만 새롭고 싶은 마음을 선물로 간직한 채 모두 ‘Happy new year!’ ‘사랑도 이별도 아닌 기억’ ‘벚꽃 비행’ ‘사랑해서 알게 된’ 등의 버블 표 발라드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이현욱(현욱)과 작사가 서승희가 함께 한 이번 싱글 ‘겨울을 걸어가’는 복면 가왕, 보이스 퀸, 열린 음악회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버블 시스터즈 (서승희, 강현정, 랑쑈, 지영)의 반가운 목소리와 함께 또 지나가는 한 계절인 올 해의 마무리를 함께 해보자

버블 시스터즈-겨울을 걸어가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