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애월 (愛月) [MV/가사]

유키카-애월 (愛月)

유키카가 첫 번째 미니 앨범 Pre-Release 싱글 ‘애월(愛月)’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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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카-애월 (愛月)가사

사랑이란 걸 믿지 않았어

바보 같고 상처만 주는지 알았어

어떤 약도 듣지 않는 Poison

그게 사랑이라고 배워서

근데 널 만나고선

시간은 그 순간 얼어붙어

멈춰버린 계절 속에

너와 갇힌 것만 같아

오늘 내일 모레까지도

따뜻할 것만 같은걸

꽉 찬 달 아래서

눈 맞추고 싶어

떠다니는 꽃잎들 따라서

너만 바라보며 왔어

너와 있다면 이 모든 게

멈춰 버리면 난 좋겠어

지금 바로 너랑 애월

너와 함께하는 순간 애월

무한하게 갇힌 오늘 애월

시간은 Stop 몇 시간 몇 달 몇 년

우린 애월

난 아직도 서툴지만

조금씩 아주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야

둘의 손끝이 닿을 때

모든 시간이 멈추네

꽉 찬 달 아래서

눈 맞추고 싶어

떠다니는 꽃잎들 따라서

너만 바라보며 왔어

너와 있다면 이 모든 게

멈춰 버리면 난 좋겠어

지금 바로 너랑 애월

너와 함께하는 순간 애월

무한하게 갇힌 오늘 애월

시간은 Stop 몇 시간 몇 달 몇 년

우린 애월

작게 소리치는 속마음도

들을 수 있을까요

우리 빼고 멈춘 채로인

이 세상이 너무나도 좋은걸요

꽉 찬 달 아래서

눈 맞추고 싶어

떠다니는 꽃잎들 따라서

너만 바라보며 왔어

너와 있다면 이 모든 게

멈춰 버리면 난 좋겠어

지금 바로 너랑 애월

너와 함께하는 순간 애월

무한하게 갇힌 오늘 애월

시간은 Stop 몇 시간 몇 달 몇 년

우린 애월

유키카-애월 (愛月)

뮤지 X 스페이스 카우보이와 유키카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유키카 시티팝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 “모든 걸 깨달은 줄만 알았던 그때의 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그리고 너를 (나를) 만날 수 있다면.” - to be continued.

지난해 소속사를 옮기며 깊이 있는 음악 활동을 예고한 유키카가 데뷔 후 첫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며 제2막의 포문을 연다. ‘애월(愛月)’은 오는 상반기 발매될 유키카의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이자 유키카 유니버스 시작의 신호탄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애월(愛月)’은 대한민국의 최정상 시티팝 아티스트이자 대중음악가로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탄생했다. 감각적인 전자음악 사운드와 어우러진 유키카의 몽환적이면서도 청아한 보이스 컬러가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낭만적이면서도 청량한 곡의 분위기가 강한 몰입도를 선사한다.

곡의 제목에 암시된 것처럼 ‘애월(愛月)’은 미어질 듯 쏟아지는 달빛과 같이 가슴 가득 벅차오르는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숨김없이 솔직하면서도 순수한 감성의 가사가 음악을 즐기는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한다.

데뷔 후 ‘시티팝 여신’으로 불리며 깊이 있는 음악을 추구해 온 유키카는 ‘애월(愛月)’을 통해 자신만의 화법으로 대중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선공개곡 ‘애월(愛月)’은 유키카만의 시티팝 유니버스가 시작됨을 알리는 곡으로 앞으로 새로운 세계관으로의 진입을 의미하고 있기도 하다.

‘애월(愛月)’은 시티팝의 대명사로 한국 대중가요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유키카의 디스코그라피를 한층 풍성하게 해줄 곡이 될 전망이다.

유키카-애월 (愛月)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