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Painting (페인팅) [가사/듣기]

연-Painting (페인팅)

밴드 연 (淵)이 두번째 싱글앨범 " Painting (페인팅)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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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Painting 가사

하이얀 눈위에 나라는 색을 칠하고 
당신이라는 빛으로 채워 
하나의 그림이 되어가는 우리의 
색감은 마치 바다 끝 노을같아 

기나긴 시간이 아니여도 괜찮아 
당신의 지금이 내겐 충분해 
하나의 그림이 되어가는 우리의 
색감은 마치 겨울의 해변 같아  

언젠간 녹아 버려도
흔적을 남기자

Lalalalala lalalala lalala
함께하였던 시간을 말야 
Lalalalalalala lalalalalalala
함께웃었던 순간을 말야

We’re just Like unbound birds
On the painting
On the painting 

We’re just Like unbound birds
On the painting
On the painting

연-Painting (페인팅)

한국 인디,포크 시장에 새로이 도전장을 내민 밴드 연 (淵)의 두번째 싱글앨범이다. ‘PAINTING’ 은 타이틀 곡 ‘Painting’ 과 수록곡 ‘La lune’ 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밴드 연 (淵)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악기구성과 사운드는 대중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Painting
눈이 쌓인 어느 겨울밤, ‘소복히 쌓인 눈 위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다면 흔적이 남을까?’ 라는 질문으로 인해 탄생하게 된 노래입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새내기 시절을 보낸 20학번 동기들에게 바치는 노래이며, 시각적이고 색감있는 가사와 자연적인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바이올린의 특별한 오케스트레이션 시도와 다양한 퍼커션 사운드는 보컬의 음색과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동기들의 합창은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소리, 그리고 벅찬 감동을 더해주며 곡의 엔딩을 완벽하게 장식합니다.

La lune
연 (淵) 보컬 김소연의 솔로 곡이며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에 짙은 음색이 더해져 더욱 깊은 감성을 형성합니다.

괜찮은 척 하지만 사실은 괜찮지 않은, 담담한 척 하지만 사실은 다 버리고 떠나고싶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오가는 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한 곡입니다.

연-Painting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