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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제민-마지막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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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제민-마지막

신예 안제민이 두 번째 싱글 “마지막”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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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제민-마지막 가사

너와 행복했었던 우리 그날 기억이  
빛나지만 아직 나는 거기에 있어  
너가 내게 지은 미소 그 슬픔마저도  
난 안아줄 수 있는데 
안아줄 수 있어 baby my girl yeah 
너가 어디에 있든지 너를 찾을 걸 yeah 
힘들 때면 기대라고 했잖아 
너는 아무 말 안 해도 표정 보고 알아챌 걸 
어디야 왜 또 폰은 꺼놨어 연락해 준다며 
어디냐고 묻는 내게 연락하지 말라며 
한바탕 싸워도 우리는 다시 미소 짓고 보네 
모레도 내일도 다시 만날 걸 알기에 
날 떠나지 말란 말이 난 아쉽지만 
나도 그대 같은 걸 
받아들이고 다시 보내줘 
너와 행복했었던 우리 그날 기억이  
빛나지만 아직 나는 거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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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내게 지은 미소 그 슬픔마저도 
난 안아줄 수 있는데
얼마 전 미안하다는 말로 걸려왔던 전화
혹시 모르니까 나도 핸드폰을 꺼놔
너는 내게 너무 어려워
이런 내가 질려서 너는 이미 
나의 곁을 떠나 버렸잖아
아 ____ it everything 맞아 이 말은 헤프지
너 없는 세상에 적응해 버린 나는 어쩌지
이젠 이럼 안 돼 나도 눈을 떠야 해
계속 이러는 건 너랑 나를 괴롭게 만들 뿐야
나 꽤나 분한 시간을 
지나고 나서 보니까 많이 변함
I want to talk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어
붙잡는 말은 아니니까 부담갖진 말어
넌 그냥 평소처럼 살아감 돼
가끔은 전화해도 이해해 줄래
이상한 소리 같겠지만 아직 너를 
보고 있다 해도 믿어줄래
작은 표현에도 활짝 웃는 나지만
너와 내 삶이 바뀌면 난 나를 더 사랑할래
너와 행복했었던 우리 그날 기억이 
아쉽지만 아직 나는 거기에 있어 
너가 내게 지은 미소 그 슬픔마저도 
난 안아줄 수 있는데
안아줄 수 있는데

안제민-마지막 

안제민의 두 번째 싱글 “마지막”
안녕하세요! 저는 안제민입니다. 작년 즈음에 이 곳에 와 주셨던 분이라면 약 1년만에 뵙는 거네요. 제가 또 많이 늦었죠? ㅎ__ㅎ

 

 

실은 제가 이번 싱글 말고 다른 노래들도 열심히 발매 준비를 했었는데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발매할 수 없는 상황이 왔었어요. 그래도 저는 꾸준히 무언가를 만들었고, 오늘 그 ‘무언가’ 중에 한 곡을 발매하게 되었어요.

이번 노래는 오랜 기간 만남을 가져온 커플이 헤어지는 과정을 담은 노래에요. 1절에서는 남자가 권태기를 겪으면서 다시 잘 해 보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에는 포기하고 여자를 떠나는 내용을 담았어요.

2절은 여자가 떠난 남자를 붙잡으려 하지만 남자는 다시 만나는 게 만나지 않는 것보다 더욱 힘들 걸 알기에 여자를 밀어내며 긴 연애를 마무리하는 내용이에요.

저는 노래를 만들 때 제 이야기를 적는 것보다 제가 겪어보지 못한 일을 적는 걸 좋아해요.

“내가 저 상황이면 어떨까?”,
“세상에서 제일 찌질한 모습이 뭘까?”,
“가장 비참하게 차이는 건 언제일까?”

이런 것들을 고민하고 생각하는 게 즐겁고, 그러다보면 금방 노래가 만들어져요.

여러분! 그러니 제가 만든 노래는 지금이든 앞으로든 그냥 편하게 들어주세요.
저는 이 노래를 즐겁게 만들었고, 그 즐거움이 여러분들께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절 응원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안제민-마지막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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