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Devil (데빌) [가사/듣기]

이보람-Devil (데빌)

싱어송라이터 이보람이 신곡 " Devil (데빌)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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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Devil (데빌) 가사

네가 날 사랑해 주길 바래

이렇게 널 애태우면

넌 목말라 내게 오겠지

나는 너의 전부이길 바라

내 전부를 주지 못해

이기적이라 해도 좋아

사랑인지 그저 관심인지

애매하게 헷갈리게

사랑인지 그저 관심인지

알다가도 모르게

조명 뒤에 숨은 채

상처를 가장한 사랑 놀음에

아픔을 가장해 저울질해

love you 그 한마디에 

전부를 바친 건 너야

상처를 가장한 사랑놀음에 

아픔을 가장해 저울질해

need you 그 한마디에 

내 앞에 나타난 너야

애타는 모습이 좋은 걸

한 발짝 뒤에서 너를 볼 때

스치는 눈길에 긴장하게

터지는 향기에 난 예민해

붉게 물든 입술을 깨물 때

묘한 눈길로 너를 보게 돼

자꾸만 내 맘이 너를 향해

너를 보며 온갖 생각이 들 때

상처를 가장한 사랑 놀음에

아픔을 가장해 저울질해

love you 그 한마디에 

전부를 바친 건 너야

상처를 가장한 사랑놀음에 

아픔을 가장해 저울질해

need you 그 한마디에 

내 앞에 나타난 너야

네가 날 사랑해 주길 바래

이렇게 널 애태우면 

넌 목말라 내게 오겠지

상처를 가장한 사랑놀음에 

아픔을 가장해 저울질해

love you 그 한마디에 

전부를 바친건 너야

상처를 가장한 사랑놀음에 

아픔을 가장해 저울질해

need you 그 한마디에 

내앞에 나타난 너야

이보람-Devil (데빌) 

네가 날 사랑해주길 원해

널 가지고 놀고

네 맘을 저울질 해 

널 보면 모든 감각이 예민하고

자꾸 너에게 시선이가

널 찾게 되고 

너에게 기대고 싶은 게

나도 내가 이상해 

네가 날 사랑하는 것만큼 난 너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해

상처투성이인 내 맘에 더이상 상처가 생기지 않게 널 경계해

날 이기적이라고 해도 좋아..

날 악마라고 불러도..

지난 겨울 그리워서 니가로 애절한 겨울로맨스의 추억을 보여준 이보람이

이번엔 조금 진한 보컬로 돌아왔다. 옅은 선을 하나하나 그어가며 

진화되어가는 보컬과 신선한 편곡이 눈에 띈다.

조금은 날카롭고 이기적인 가사의 느낌이 강하고 상처받은 영혼의 대한 

치유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있는 가사로 속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다이나믹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섹시한 로맨스장면을 떠올리며 

감상하는 게 포인트다.

이보람은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다양한 장르를 통해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프로듀서 Nickie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권처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보람-Devil (데빌)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