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현 (J_Hyun)-걱정이 앞서 [가사/듣기]

제이현 (J_Hyun)-걱정이 앞서

J_Hyun (제이현)이 디지털 싱글 " 걱정이 앞서 " 를 발표했다.

J_Hyun-걱정이 앞서 바로듣기

J_Hyun-걱정이 앞서 가사

난 이제 막 시작한 고삐리
먼지와 같은 난 Spotty
어떤 상황에도 잊지마 Positive
쟤네 뭣도 아니니까 Nothing
너와 난 다른사람이니까 또 다르고 원래
난 이해했지 하지만 넌 애먹고 있네
이런 기질이 나를 저 깊은곳으로 꽂네
진심이란 다른말로 혼란이야 내겐
얼마나 뱉어야 뭐가 
얼마나 바뀌겠어 내가
내 고뇌와 손은 절대 다 가져다 주지잖을까
난 이제 막 시작한 고삐리
먼지와 같은 난 Spotty
어떤 상황에도 머릿속이 Worries
나는 뭣도 아니니까 Nothing

아무리 얘기하더라도 듣지 않는사람들이 
내려놓는 이어폰
되려 내가 잘못이라도 한 듯, 탓 하는건 그들
아닌 내가 되었고
아마 것도 내 그릇의 탓 이겠지
짤 즙도 없는 좁은 속 때문이겠지
모르겠어 변화에 변함이 없는 
내 전형적인 성격 때문인건지
무슨일을 해도 항상 활기찼던 모습이
아니 그런 모습도 없었던 것 같아
점점 게으르게 변해가는 모습이 날 하나둘씩
녹슨 부품으로 바껴
이거밖에 되지 않는 거냐고
이렇게 밖에 움직이지 못하고
내 신념이 무엇이었는지도 스스로 값을 못매겨
이젠 걱정이 앞서
내 모든 행동이 곧 나에게 다가와버릴 맹독
무심코 궁금증에 펴본
애써 외면했던 진실인 원본
이제 다르겠지 다음 챕터 drawing
모든 계획은 티끌이 돼 tiny
매일 아침 바꼈던 마음이
배탈이 나서 고뇌를 끌어않은 내 머리
저 회색 세상에 내가 있는 건 말이 안 되었기에
내 색이 바뀐건지 생각했었네 나도 모르고 있던 
짧은 사이에 ay ay

난 물들어버린 마음 받아들이고 텁한 맘은 
말라들었고 옛날을 보며 사진 안에 
고립되어 있는 어리기만 모습이
내가 어른이 되지 않는 것도 
조금 이대로도 괜찮을지도
하루를 보내는 의미도
음식이 넘어가는 식도와
배가 차는 걱정도
할 필요 없음 좋겠어
대체 뭐 먹고 살래 이래서
말 한마디 들을 때 가살 썼어
어쩔 땐 골목에 문득 서서
메말라버린 땅 위에 흐르는 비
축축하게 젖은 땅 위에 오른 달
손은 합장하고 눈을 감고 아래에 서서
님에게 놨어 난

난 이제 막 시작한 고삐리
먼지와 같은 난 Spotty
어떤 상황에도 잊지마 Positive
쟤네 뭣도 아니니까 Nothing
너와 난 다른사람이니까 또 다르고 원래
난 이해했지 하지만 넌 애먹고 있네
이런 기질이 나를 저 깊은곳으로 꽂네
진심이란 다른말로 혼란이야 내겐
얼마나 뱉어야 뭐가 
얼마나 바뀌겠어 내가
내 고뇌와 손은 절대 다 가져다 주지잖을까
난 이제 막 시작한 고삐리
먼지와 같은 난 Spotty
어떤 상황에도 머릿속이 Worries
나는 뭣도 아니니까 Nothing

제이현 (J_Hyun)-걱정이 앞서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 썼던 이야기들이다. 늘 그랬듯 내게 다가오는 모든 일들엔 걱정이 앞섰다.

 

 

사람들 앞에 서서 나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 나의 장기를 부리는 것 등 그런 행동들이 내게 대답해 주는 현실적인 이야기들과 상황들은 항상 내게 가진 것이 무엇이냐 물었다.

그런 질문에 잠시 위축되었을진 몰라도 난 늘 대답해왔다.
이 노래는 그 대답 중 일부이다.

lyrics by J_Hyun
Prod by Pr!d3
Recorded by J_Hyun
Mixed by J_Hyun
Mastered by J_Hyun

 

제이현 (J_Hyun)-걱정이 앞서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