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그날의 우리는 [MV/가사]

한승희-그날의 우리는 

한승희가 두 번째 이별 이야기 "그날의 우리는"을 발매하고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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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그날의 우리는 가사

널 만나러 가는 길

행복해야 하는데 설레야 하는데

혹시 실수라도 할까봐

걱정부터 앞서는 내 맘

우리 다시 괜찮을까

너와 나 정말 행복했는데

참 좋았었는데

미련인지 사랑인건지

알 수 없는 맘을 품은 채 너를 만나

왜 뭐든 내 잘못인거야

너의 말에 난 또 화를 내고

네 눈에 떨어지는 눈물을

이해하지 못하고

멍하니 널 바라보다가

똑같은 이유로

우린 또 다시 헤어지나봐

되돌리려 많이 애를 썼는데

나의 욕심 때문인건가요

내가 변해버린 건가요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겠죠

왜 우린 작은 숨소리 하나

편히 쉴 수 조차 없느냐고

너의 울부짖는 말들이

알 수 없는 얘기로 나에게 상처로 남아

똑같은 이유로

우린 또 다시 헤어지나봐

되돌리려 많이 애를 썼는데

내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우리 식어버린 건가요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겠죠

사랑했고 애타게 너를 그리워 했었지

처음처럼 많이 사랑했는데

부질 없는 나의 욕심땜에

네 맘 헤아리지 못해서

우리 다신 돌아갈 수 없나봐

한승희-그날의 우리는

늦봄 이별감성으로 돌아온 한승희의 두 번째 이별 이야기.

지난해,'이제와 무슨 소용있겠냐고' 이후 7개월만에 선보이는 한승희의 이번 싱글은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의 후속 스토리로서, 이별 후 다시 만난 연인이 같은 이유로 헤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별 이야기이다. 

이번 싱글 '그날의 우리는'은 한승희가 직접 작곡에 참여해 본인에게 잘 맞는 멜로디를 썼으며 엄홍석, 이가영과 함께 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작사에서도 한승희 본인이 생각해 낸 스토리텔링을 표현하기 위해, 전 앨범인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로 호흡을 맞춘 Glody와 드라마 ‘킬잇’,‘루갈’등 OST에 참여하며 연을 이어온 한준 작사가와의 공동작업으로 더욱 현실적인 이별의 모습을 그려냈다.

한승희-그날의 우리는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