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골든차일드)-바람이라면 [MV/가사]

Y (골든차일드)-바람이라면

골든차일드 (Y)가 디지털 싱글 " 바람이라면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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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골든차일드)-바람이라면 가사

그대란 사람 사랑했던 기억은
눈물을 먹고 자라나는 꽃 
갈 곳을 몰라 떠다니던 나의 마음은 
오늘이 돼서야 이별에 왔죠  

두 정거장 그대 사는 
그 거리가 왜 그리 멀어진 건지 
우린 마치 
세상의 끝과 끝에 있는 것 같아  

그댄 바람이라서 
두 손에 잡을 수 없지만 
따듯했던 기억들로 
난 하루를 살아가요 

아직 사랑이라서 
못다 핀 마음이 남아서
내일로 또 미뤄두어요
나 그대를 잊는 일

수 백가지 나를 떠난 
이유들을 찾은 채 후회하지만 
단 한 가지
그댈 되찾을 이유를 찾지 못해 

그댄 바람이라서 
두 손에 잡을 수 없지만 
따듯했던 기억들로
난 하루를 살아가요 

아직 사랑이라서 
못다 핀 마음이 남아서 
내일로 또 미뤄두어요 
나 그대를 잊는 일 

해를 돌아 또다시 봄에 서있죠 
아름답도록 그대가 피어나 아프죠  

일 년이나 됐는데
죽어라 잊는데
지워지지가 않아 

내가 바람이라면 
투명해 볼 수가 없다면 
그대 곁에 머물러도
아프지 않을 텐데 

내가 빗물이라면 
그대가 슬퍼할 때마다 
그대 볼에 흘러내리면 
나도 눈물이 될 텐데

골든차일드 (Y)-바람이라면

따스한 봄의 시작, 봄 바람과 함께 솔로로 돌아온 골든차일드 ‘Y’의 ‘바람이라면’, “그댄 바람이라서 두 손에 잡을 수 없지만
따듯했던 기억들로 난 하루를 살아가요” 따스한 봄,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걸음을 내디딘 골든차일드의 보컬리스트 ‘Y’가 감성적인 무드의 발라드 ‘바람이라면’을 발표한다.

 

 

‘Y’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람이라면’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Y’만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애절한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이별한 연인을 ‘바람’에 빗대어 방황하던 마음이 그리움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가사로 담았으며, 곡의 후반부에서 펼쳐지는 스트링 선율은 바람이 되어서라도 떠나간 이의 곁에 머물고 싶어 하는 간절한 소망을 표현했다.

솔로로 돌아온 ‘Y’는 이번 첫번째 디지털 싱글 ‘바람이라면’을 통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Y (골든차일드)-바람이라면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