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밤 기차 [가사/듣기]

짙은-밤 기차

짙은이 디지털 앨범 타이틀곡 " 밤 기차 " 를 발표했다. 

짙은-밤 기차 바로듣기

짙은-밤 기차 가사

표는 내가 끊을게 잘 확인하고 타면돼
부산으로 가는 기차야

밤이 끝나가는 때 기차에서 내리면
찬란한 빛을 만나게

맛집은 내가 찾을게 헤매이지 않도록 
달맞이 공원으로 가자 

멀리서 빛나는 달의 윤슬을 보며
살짝 웃어보이며 

덜컹거리는 기차는 없지만
난 나에게 편지를 써본다 

내 어린시절 즐거웠던 기억들에
감사함을 전하며

함께 가줄래 그 어떤 낯선길에 
손을 내밀며 있어줄래

함께 해줄래 그 어떤 세상에 
닿게된대도 나 두렵지않게 

봄이 지나가는 길을 보다가
차창가에 떨어지는 꽃잎이 

새로 시작하는 우리의 앞날처럼
모든게 아름다워

너무 편안한 기차에 있지만
불안한 내일을 문득 떠올려

내가 가야하는 저 먼길을 생각하면
힘도 조금 빠지지만 

함께 가줄래 그 어떤 낯선길에
손을 내밀며 있어줄래

함께 해줄래 그 어떤 세상에
닿게된대도 나 두렵지않게 

함께 가줄래 그 어떤 낯선길에
손을 내밀며 있어줄래

함께 해줄래 그 어떤 세상에
닿게된대도 나 두렵지않게

짙은-밤 기차

생각하지 못했던 시작이 결국 네 계절을 지나왔습니다. 덕분에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었어요. 혼자 하는 여행도 좋지만 함께라서 쉬이 지치지 않고 긴 길을 걸어온 것 같아요. 봄을 맞아 또 한 걸음 함께 걸어가요.

Composed by 성용욱, 윤형로, 이창규
Lyrics by 성용욱, 윤형로, 이창규
Arranged by 성용욱, 윤형로, 이창규

01. 밤 기차

02. 하루

03. 봄 왈츠

 

짙은-밤 기차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