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안부 (With 명동준) [가사/듣기]

박상원-안부 (With 명동준)

명동준이 참여한 박상원 의 디지털 싱글 " 안부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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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안부 가사

그만 힘들어도 되잖아
그만 힘들때도 됐잖아
뭐하러 일을 또 나가
내가 다 벌어주잖아
그러다 다치면 어떡해

나는 잘 지낸다 했잖아
알아서 밥도 잘 챙겨 먹고 다녀
여태껏 걱정했잖아
이젠 나도 다 컸는데
이젠 좀 즐기면서 살아

나 없다고 아프지말고
이젠 나 다시 일하러 가봐야 돼
시간나면 또 전화할게

그만 걱정해도 되잖아
이만 행복해도 되잖아
힘들게 살아온만큼 편해져도 괜찮잖아
이젠 좀 쉬어도 괜찮아

나는 괜찮다고 하잖아
사실 나 요즘에 일하는 것도 좀 재밌어
여태껏 고생했잖아
이젠 나도 다 컸는데
이젠 좀 기대도 괜찮아

이제 내 걱정은 하지마
요즘 나 진짜 잘 살고있다니까
다음 주엔 집에 들릴께
꼭 들릴께 꼭 들릴께

그만 괜찮냐고 물어봐
지금 나 진짜 안 울고있다니까
다음 주엔 집에 들릴께
꼭 들릴께 꼭 들릴께

박상원-안부 (With 명동준)

[BG Sound]의 프로듀서, 박상원의 오리지널 기획,
[PROJECT SSAW]의 다섯번째 앨범.

모두에게 음악은 항상 어떠한 의미이다.

 

 

누군가에게 음악은 기쁨일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겐 열정,
혹여 당신에게는 슬픔일 수도 있다.

당연하게 늘 그렇듯 음악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왔다.

음악은 내게 있어 사진첩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추억이 담긴 노래를 들으면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

어떤 노래는 나를 연애를 시작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또 어떤 노래는 나를 그저께 이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눈물나게 한다.
하물며 어떤 노래는 나를 무대위의 슈퍼스타로 만들어준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말이다.

이런 신기하고 오묘한 힘을 빌려
나는 누군가에게 행복이거나 상처, 또는 추억이 되고자한다.

박상원의 [PROJECT SSAW]는
매년, 매달 찾아오는 가지각색의 여러 특별한 날의 기억들을 담아내려 한다.

[Song Information]

[PROJECT SSAW]의 다섯번째 곡.

할 말은 많지만 다하지 못하는 진심이 아쉬워 만든 노래.
소박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덤덤하게 불러낸 발라드.
이 세상 모든 어버이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박상원-안부 (With 명동준)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