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령-파수견 [가사/듣기]

귀가령-파수견

귀가령이 디지털 싱글 " 파수견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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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령-파수견 가사

꿈을 꾸듯 잠긴 두 눈엔
네 모든 게 어제인 듯 담겨있고
공손하게 모은 두발은
나 모른 체 진흙 발을 또 들였네

아 부릅뜬 채 불타오른
맘의 불은 꼬릴 아프게 하고
가질 수 없는 이름들을
목에 걸어보려 짖어야 하네

피를 쫓듯 날선 이빨엔
네 모든 게 내일일 듯 서려있고
도도하게 모은 입술은
남모르게 노랫말을 또 담았네

아 시퍼렇게 불타오른
맘의 불은 속을 태우게 하고
가질 수 없는 배부름을
고작 채워보려 짖어야 하네

귀가령 - 〈파수견〉
Q.
집을 지키는 개를 한 마리 고른다면 어떤 녀석이 좋을까요?

정답} 야옹이

작사, 작곡 - 귀가령
리드 기타, 보컬 - 고선생
리듬 기타, 신디사이저, 베이스, 보컬 - 조복순
편곡, 엔지니어링 - 조복순
커버 아트 - 고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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