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라드,R&B,소울,락,랩,힙합

최인경-오래된 기억 (넘버스 OST) [MV/가사]

반응형

최인경-오래된 기억 (넘버스 OST)

최인경이 참여한 드라마 '넘버스 OST' 수록곡 " 오래된 기억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최인경-오래된 기억 (넘버스 OST) 바로듣기

최인경-오래된 기억 가사

쉼 없이 흘러가는
오래 된 기억들은 
잡지도 놓을수도
못하게 바래지고 

길어진 그림자는 
나를 삼켜가듯 
불꺼진 방 한가득
아픔이 깊어질 때 

비가 내리던 그 날처럼
깊은 어둠에 길을 잃고서
그 밤 내딛던 발걸음을
두 눈 감고서 떠올려 보네

쉼없이 쏟아지는
그 날의 아픔이
흐려진 불 빛처럼
두 눈에 번져가네

더보기

비가 내리던 그 날처럼
깊은 어둠에 길을 잃고서

그 밤 꿈꾸던 그 세상을
나는 아직도 찾고만 있네

최인경-오래된 기억 (넘버스 OST)

대부분의 기억은 시간과 함께 멀어져 감에도 불구하고, 유독 어떤 것들은 그림자처럼 제 몸을 숨기며 평생을 뒤따라온다. 그리고 운명이 되어 우리 삶에 모습을 드러낸다.

 

 

모두의 예상을 한 방에 깨부순 장지수(김유리 분)의 등장이 또 다른 전환점을 예고하고 과거의 해빛건설과 모두 연결되어 극 중 인물들의 관계성과 치밀한 심리전에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기대를 증폭시키는 가운데, 인물들의 숨겨진 과거 서사와 함께 진하게 감성을 물들이는 OST Part.4 '오래된 기억 - 최인경'이 발매되었다.

묵직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섬세하고 깊은 '최인경'의 목소리가 더해져 강한 몰입감을 주는 '오래된 기억'은 극중 인물들 내면의 짙은 그림자를 회고적인 가사로 묵직하면서도 유려하게 그려내 깊은 여운을 주는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은 올해 2월 '우리 이제 그만 힘들자'로 데뷔, '모든 순간 거짓이었어', '네가 없는 나를 보며'를 발매해 특유의 성숙하고 깊은 감정 표현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넘버스 OST '오래된 기억'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진 음악감독 '개미', 그리고 '부부의 세계', '스위트홈', '기상청 사람들' 등 오랜 호흡을 이어온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의기투합하여 극 중 인물들의 서사에 드라마틱하게 몰입감을 더했다.

 

최인경-오래된 기억 (넘버스 OST) [MV/가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