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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R&B,소울,락,랩,힙합

TANAKA (다나카)-어깨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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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KA (다나카)-어깨

다나카 (TANAKA)가 디지털 싱글앨범 " 어깨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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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KA (다나카)-어깨 가사

너의 하루는 어땠니
지친 시계처럼 그저
멍하니 있다가 울었지
아무런 의미도 없이
달리는 버스 창가에 기대
노을만 바라보다 울었지

그대의 힘 빠진
지친 뒷모습에
난 내 어깰 내어주고

"괜찮아?" 물을 땐
잠시 울어도 돼
다 털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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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깨 위에 기대어
아무런 말도 하지 말고 쉬었다가요
나는 그대에 집이 되어
언제든 같은 자리에서 널 기다릴게

괜찮은 척 안 해도 돼
힘들면 그냥 어깨에 기대
혼자서 많이 버텨왔잖아

계속 네 옆에 있을게
잠시만이라도 나와 함께
여길 도망가자

나의 어깨 위에 기대어
아무런 말도 하지 말고 쉬었다가요
나는 그대에 집이 되어
언제든 같은 자리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하루는 어땠니
오늘도 이렇게 버텨가네
수고 많았어

TANAKA (다나카)-어깨

2018년 여름, 한국을 접수하겠다는 꿈을 품은 채 다나카는 꽃이 되어 일본에서 날아왔다. 그렇게 홍남 엔터에 들어간 다나카는 여러 사건사고들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3년의 시간은 금세 지나간다.

 

 

타지에서 보낸 3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한국의 대중들이 다나카라는 꽃을 피우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던 걸까. 그는 빚만 잔뜩 안은 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는다. 

2022년 1월. 다나카는 3년간의 한국 생활에 '실패'라는 마침표를 찍고 일본으로 떠날 채비를 한다. 짐 정리를 하며 몇몇 팬들이 보내준 편지와 함께 지난날들을 추억하던 다나카는 드디어 지프크락이 보낸 편지를 보게 되었다.

 

그렇게 떠나기 전 급하게 만난 두 사람은 할 말이 많은 소녀들처럼 밤새 기타를 치며 노래를 만들고, 그 위에 가삿말을 써 내려간다. 둘의 마음이 통했던 걸까 다나카는 팬들을 생각하며 가사를 적어내려가고 지프크락은 다나카를 생각하며 소중한 마음을 꾹꾹 적었다.

다나카의 첫 번째 한국 생활은 비록 꽃을 피우진 못했지만 '실패'가 아닌 '어깨'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TANAKA (다나카)-어깨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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