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라드,R&B,소울,락,랩,힙합

소랑이-슬픈 아카시아 [가사/듣기]

반응형

소랑이-슬픈 아카시아

싱어송라이터 소랑이(SORANG.E)이 첫 번째 싱글 ' 슬픈 아카시아 '  를 발표했다.

소랑이-슬픈 아카시아 바로듣기

소랑이-슬픈 아카시아 가사

봄이오는 냄새가 나려해요
어김없이 아카시아 꽃필 때
마음시려 눈물이 나지요
그리운 아버지 보고 싶어서

아카시아 향기가 날아오면
구름없는 맑은날도 서럽고
뻐꾸기 울던 푸른숲도 미워요
그리운 아버지 보고 싶어서

오남매 두고가니 얼마나 아팠을까
살아보니 내나이 아버지 나이되어
이별인사 말도없이 갑자기 떠나버린
자식사랑 끔찍하던 아버지 생각 더나요

더보기

새벽눈길 밟으며 달빛에 오시던
자식위해 애쓰시던 아버지
소쩍새가 밤새 울 때
그날밤 그먼길 홀로 가셨죠

푸르던 오월되면 꽃향기 슬픔되어
훗날만나 좋아하던 꽃바구니 담아서
효도여행 아카시아 가득한곳 함께가요
그날까지 행복하게 아버지 기다려요

오남매 두고가니 얼마나 아팠을까
자식사랑 끔찍하던 아버지 생각 더나요
우 우 우

소랑이-슬픈 아카시아 

싱어송라이터 소랑이(SORANG.E)의 첫 번째 싱글 '슬픈 아카시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쓰고 노래로 담았다.

 

 

54세 젊은 나이에 오 남매 자식을 두고 가족을 위해 평생 노력하시며 살아오신 아버지를 그리워한다. 야속할 만큼 화창하던 5월 아카시아 꽃이 만발하고 온 세상이 푸르던 날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눈물로 회상하며 가사를 적었다.

오남매 자식들 정성으로 챙기시며 가족 위해 희생하신 아버지 삶의 이야기를 슬픔과 그리움을 담아 노래한다. 아버지가 살아생전 자기 이야기를 글로 쓰기를 바라셨고 트롯을 즐겨 부르시던 아버지에게 늦었지만 이 노래를 선물로 드리려고 한다.

해마다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는 계절이 되면 꽃향기를 맡으며 꽃이 질 때까지 마음 한편이 아려왔다. 이젠 슬픔을 딛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소중하게 기억하기 위한 인생곡을 담아 보았다.

Lyrics by 소랑이(SORANG.E)
Composed by 소랑이(SORANG.E)
Arranged by 하늘해(HA NEUL HAE), 김대명(KIM DAE MYUNG), 엄은지(EOM EUN JI)

Produced by 하늘해(HA NEUL HAE)
Vocal by 소랑이(SORANG.E)

 

소랑이-슬픈 아카시아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