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량-엄마비(悲)
하이량이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곡 " 엄마비(悲)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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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량-엄마비(悲) 가사
우리 엄마 날 낳으시고
가슴으로 품어주셨네
저리저리 메인 눈물 감춰 놓고서
그 어디에 쌓아 두셨소
내 새끼 배 곯을까 머리에 이고
산말랭이 넘어오시던
우리 엄마 갈라진 손발
이제서야 나는 보았네
엄마 엄마 울지마 울지 말아요
불쌍한 우리 엄마
우리 엄마 날 기르시고
온몸으로 감싸주셨네
저리저리 녹아내린 야윈 눈물은
그 어디에 담아 놓았소
내 새끼 배 곯을까 머리에 이고
산말랭이 넘어오시던
우리 엄마 갈라진 손발
이제서야 나는 보았네
엄마 엄마 울지마 울지 말아요
불쌍한 우리 엄마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엄마 엄마 우리 엄마
하이량-엄마비(悲)
엄마비의 ‘비’ 는 슬픔 또는 눈물의 의미를 갖는다. 즉 엄마의 슬픔을 얘기한다. 가난했던 시절 자식 낳아 온갖 고생과 눈물로 키워 주신 엄마.
장이 설 때면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산말랭이 넘어 자식들 먹거리이고 오시던 엄마 뒤돌아보니 어느새 세월은 가고 눈물의 숫자만큼 늙어 버리신 엄마 손발이 헤지도록 고생하신 무엇으로도 다할 수 없는 불러도 불러도 모자란 그 이름 엄마 자식 위해 온갖 희생도 마다 하지 않은 불쌍하신 엄마를 안타까워하는 자식의 마음을 담고 있다.
〈언니야언니〉
‘남진’ ‘오빠 아직 살아있다’, ‘혜은이’ ‘괜찮다’ 의 작곡가 ‘어쿠맨’ 이 만든 ‘언니야언니’ 시원한 가창력과 어울리게 카리스마 있고 언제든 어려울 때 와줄 거 같은 든든한 언니 이미지인 ‘하이량’ 을 생각하며 만든 곡
기존에 트롯에서 벗어 나 일렉트로닉 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곡인 ‘언니야언니’ 는 따라 부르기 쉽고 힘들고 지친 요즘 시대에 힘이 되고 위로가 돼주길 기원 하며 만든 곡이다.
하이량-엄마비(悲)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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