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비애 (悲哀)[가사/듣기]

정재욱-비애 (悲哀)

정재욱이 디지털 싱글 " 비애 (悲哀)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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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비애 가사

사랑이란 문밖에 서서 
그댈 나 마중해봐도
오늘밤도 그댄 내게 
오지를 않네요 

새카만밤
별은 쏟아져 내리는데
애타는 그리움 
눈물이되어 나를 적시네
목이터져라 그댈 불러도
그대는 또 메아리되어
허공속에 부서져만간다
오늘 이밤도

새카만밤
별은 쏟아져 내리는데
애타는 그리움 
눈물이되어 나를 적시네
목이터져라 그댈 불러도
그대는 또 메아리되어
허공속에 부서져만간다
오늘 이밤도

허공속에 부서져만간다 
오늘 이밤도
오늘 이밤도

정재욱-비애 (悲哀)

2023 박달가요제 대상
KBS 아침마당 출연
TV조선 미스터 트롯2 출연
KNN 라이스 싱어 4연승
노래하는 고깃집 사장 '정재욱'
이제 진짜 가수로 향하는 첫 발걸음을 뗀다

 

 

누군가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사랑이라는 감정 사이에
'이별'이 낄때면
그 무엇보다도 비통하고 슬픈 사랑이 된다.
정재욱의 첫 발매 싱글앨범 '비애'는
슬픈 사랑이란 뜻으로,
연인, 부모, 반려동물 등
우리 인간이 살아가다 사랑할 수 있는
모든 관계를 포함하여
이별 후에 겪을 비극적인 심정을 노래한다.

우리에게는 사랑이란 감정을 켜고 끌 수 있는
전원버튼이 따로 있지 않다.
그래서 사랑하는 감정이 지속되는 상태로
이별을 겪게 되면
하염없이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아파할 수 밖에 없다.
마치 허공에 소리쳐도 들려오는건
메아리 밖에 없듯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상대에 대한
절절한 사랑의 외침은
그리움이라는 메아리로 돌아올 뿐이다.

본 싱글앨범 '비애'는
듣는이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흔하고도 아픈 사랑을 노골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듣는이로 하여금 '힘내'라는 말보다
오히려 아프고, 슬프고, 그리운 감정이
지극히 정상이라 말해주며,
이것이 역설적인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되었고
'비애'의 작사에는 장민호 '연리지, 풍악을울려라' 이용구 작사가와
이찬원 '망원동부르스', 홍지윤 '왔지윤', 정다경 '하늬바람'을 작곡한
트로트 작곡팀 마아성, 전홍민의 마벤져스가 앨범에 참여하였다.

 

정재욱-비애 (悲哀)[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