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훈-거짓말이라고 [가사/듣기]

시훈-거짓말이라고

시훈이 디지털 싱글 " 거짓말이라고 " 를 발표했다.

시훈-거짓말이라고 바로듣기

시훈-거짓말이라고 가사

그렇게 널 잃고서 매일 고된 하루를 
보내는 날 보며 넌 괜찮은지
꿈을 꿔야만 널 볼 수 있어 
겨우 눈을 감네요 

이제는 사라진 니 곁의 하루는
유난히도 시린 날들로 나의 매일이 되고
이렇게 슬플걸 알면서도 이별한 걸 
얼마나 많이 더 아파야 할까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수계절을 지나온 내 시간
그 모든게 다 바로 너라서
함께한 날 보다 더 많은 날 견디면
괜찮아 질 수가 있을까

익숙해져버린 내 방안 사진과
내 생일에 남겨준 편지 니가 입던 옷들
너무 보고플땐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니 흔적 안고 눈물 흘리는 일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싶어
수계절을 지나온 내 시간
그 모든게 다 바로 너라서
함께한 날 보다 더 많은 날 견디면
괜찮아 질 수가 있을까

한참 널 떠 올리며 난 살아가겠지
내 생의 끝은 니 곁에 있을거라
그렇게 여겨왔는데 
늘 함께 할 거 라고 믿어왔는데 
마치 세상에 홀로 쓸쓸히 
남은 것 같아 

미치게 그리워 니가 보고싶어
오늘도 니 생각에 흘린 눈물
내일은 부디 참고 참아야
그래도 힘겨울 땐
몰래 널 찾아가 잠시 보고 갈게
늘 거기 있어줘

시훈 [거짓말이라고] 발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앞에선 그 누구도 아프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아직 많이 사랑하고 있다면 그 아픔의 깊이는 더 해질 것 이기에..

 

 

‘시훈’ 은 누구나 삶 속에서 겪을법한 이야기를 담담한 듯 하면서도 애절함이 짙게 묻은 보이스로 표현해냈다. 이별 뒤, 하루하루 흘러가는 아픔의 시간들 모두 거짓말이었으면 하는 절실한 마음이 담겨있는 곡이다. 그렇게 헤어짐이란 건 늘 익숙치 않다.

‘거짓말이라고’ 는 이미 국내 대중음악계에 떠오르는 작곡가로 정평이 나있는 ‘Takey’ 와 ‘홍di’ 가 공동 작.편곡으로 참여하였다. 두 사람은 더 보이즈, SF9, 범키, 버벌진트, San E, 김재환, 에일리, 비, 환희, 강남, 러블리즈, 마마무, 김보경 등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음악의 작,편곡을 하였던 화려한 이력이 있을만큼 실력파로써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시훈-거짓말이라고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