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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R&B,소울,락,랩,힙합

새빛-경화수월 (鏡花水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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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경화수월 (鏡花水月)

신예 새빛이 발라드 디지털 싱글 " 경화수월 (鏡花水月)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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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경화수월 가사

달빛이 지난 밤도 몰래 피어난 꽃도
자그만 마음 따라 손에 쥘 수 있게
네가 또 내게로 걸어온다 붉은 실 가지고 사라진다
엉켜버린 너와 나의 시선
살며시 네게로 다가가면 혹시나 조금 눈치를 챌까
숨을 쉬지 못해
기억의 끝을 건너 주춤대다가 너를 놓쳐버릴까
너의 그 손을 잡고 멀리 도망가
다신 못 꿀 꿈처럼
빛나도록 하얀 머리칼을 만지며
마주 앉은 네 빈 자릴 보곤 해
잔잔하게 파고드는 네 향기가 수평선에 닿을 때면
물길 넘은 메아리만 날 감싸 안아
내가 또 네게로 걸어간다 살짝 웃으며 손 뻗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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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버린 너와 나의 위선
조용히 옆을 지키려 하면 혹시나 조금 눈치를 챌까
숨을 쉬지 못해
기억의 끝을 건너 주춤대다가 너를 놓쳐버릴까
너의 그 손을 잡고 멀리 도망가
다신 못 꿀 꿈처럼
별들이 쏟아지는 눈에 다시 까만 비가 내려와
네가 떠난 뒤에 봄이 온다면 그땐 그땐

새빛-경화수월 (鏡花水月)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이라는 뜻으로
눈으로 볼 수 있으나 잡을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Composed by 새빛
Lyrics by 새빛
Arranged 새빛
Vocal 새빛

 

새빛-경화수월 (鏡花水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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