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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 (길구봉구) & 신예영-어느 날, 언젠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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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 (길구봉구) & 신예영-어느 날, 언젠가

길구봉구 (봉구)와 신예영이 함께한 디지털 싱글 " 어느 날, 언젠가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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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 (길구봉구) & 신예영-어느 날, 언젠가 가사

기억하나요 처음 우리
마냥 설레이던 그날을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번지던 날

알고 있어요 그대라는 존재가
나에게 이미 전부가 돼 버린 거예요
우리가 만나 이뤄질
소중해져 갈 날 그대와
그려 갈게요

그대와 같이 발을 맞춰 걷고
두 눈을 마주 보며 마음속에 새겨요
그대와 잡은 손을 놓지 않아
언제 어디라도 그대의 빛이 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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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치고 힘들 때면
내게 편히 말해 주세요
자그만 쉼이라도 돼 줄게요
그대 혼자가 아냐

어두운 길을 혼자 걸어가다가
가로등 하나둘 켜지는 순간 같아요
그대가 내게 그래요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난
내 사람이죠

그대와 같이 발을 맞춰 걷고
두 눈을 마주 보며 마음속에 새겨요
그대와 잡은 손을 놓지 않아
언제 어디라도 그대의 빛이 될 게

저 멀리 어딘가 닿을 줄 몰랐던 꿈이 가까워져
점점 더 눈이 부셔 오고 
기적의 문이 열리면 새롭게 시작해요

그대와 같이 발을 맞춰 걷고
두 눈을 마주 보며 마음속에 새겨요
그대와 잡은 손을 놓지 않아
언제 어디라도 빛이 돼 줄게
그대의 빛이 돼 줄게

봉구 (길구봉구) & 신예영-어느 날, 언젠가 

‘지나간 일상에 그리움을 더하고, 새로움을 입힌다.',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열두 번째 앨범 ‘어느 날, 언젠가 – 봉구 (길구봉구), 신예영'

 

 

어느 날, 언젠가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가미된 듀엣 발라드 곡으로, 봉구 (길구봉구)와 신예영의 부드럽고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이 겨울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명품 발라드로 탄생되었다.

신예영

Lyrics by 한경수, 이도형(AUG)
Composed by 한경수, 이도형(AUG)
Arranged by 박정준(큰곰자리), 임준식

 

봉구 (길구봉구), 신예영-어느 날, 언젠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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