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디스 프로젝트舊 (T.P RETRO)-못하겠다, 이별 (Feat. 12月) [MV/가사]

타디스 프로젝트舊 (T.P RETRO)-못하겠다, 이별 (Feat. 12月)

타디스 프로젝트가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미련 Part.2] 타이틀곡 '못하겠다, 이별'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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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스 프로젝트舊 (T.P RETRO)-못하겠다, 이별 가사

웃는 얼굴로 또 인사를 나눠

그래 그걸로 조금은

우리 아프지 않을 수 있을 거야

그렇게 거짓말을 해

이미 차가워진 사이라고

애써 마음을 속여보면 괜찮아질까

모든 추억을 버린다 해도

우리 아프지 않을 수 없을 거야

못 잊겠다 너를 이렇게 외면해봐도

안된다 자꾸 네가 피어나

결국 내가 너의 모든 것을 지워야겠지만

그마저 힘들다

못 하겠다 이별 마음을 달래봐도

안된다 더는 너무 아파서

만약 내가 너를 모두다 잊을 수만 있다면

난 할 수 있을까

이미 차가워진 사이라고

애써 마음을 속여보면 괜찮아질까

모든 추억을 버린다 해도

우리 아프지 않을 수 없을 거야

못 하겠다 이별 마음을 달래봐도

안된다 더는 너무 아파서

만약 내가 너를 모두다 잊을 수만 있다면

난 할 수 있을까

난 아직도 너를 그렇게 여전히 너를

잡을 수도 놓을 수도 없어

결국 내가 너의 모든 것을 지워야겠지만

그마저 힘들다

끝이라는걸 난 알고 있지만

안된다 더는 너무 아파서

만약 내가 너를 모두다 잊을 수만 있다면

난 할 수 있을까

타디스 프로젝트舊 (T.P RETRO)-못하겠다, 이별 (Feat. 12月)

타디스 프로젝트(T.P RETRO)의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미련 Part.2]

'미련'을 주제로 써 내려간 두 번째 이야기 [미련 Part.2]의 타이틀곡 '못하겠다, 이별'은 연인과의 이별 후 달래지지 않는 마음을 어쩔 줄 모르는 이의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원래 이 곡은 전작 '미련'의 초기 구상 단계에서 이미 함께 작곡되었던 곡으로, 곡마다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뒤로 미뤄졌다는 후문이다.

"#안녕"이 보컬로 참여했던 '미련'이 남자의 시점에서 느낀 미련의 감정을 락 발라드라는 장르로 풀어냈다면, '못하겠다, 이별'은 여자의 시점에서 정통 발라드 장르로 풀어낸 일종의 답가다. 그렇기에 장르는 다르지만 곡의 전개 방식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널 사랑한다, 안 한다'로 데뷔해 윤토벤의 '하루만 더 내게 시간을 줄 순 없겠니' 등 여러 곡에서 애절한 감성을 들려줬던 보컬 "12月"이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여린 목소리지만 힘 있게 질주하는 고음과 폭발하는 감정선이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타디스 프로젝트舊 (T.P RETRO)-못하겠다, 이별 (Feat. 12月)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