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SONYEON (시소년)-꽃잎 속에 숨어봐도 [가사/듣기]

XISONYEON (시소년)-꽃잎 속에 숨어봐도

시소년 (XISONYEON)이 [그녀, 푸름]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꽃잎 속에 숨어봐도 " 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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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SONYEON (시소년)-꽃잎 속에 숨어봐도 가사

왜 기억은 항상 어두운 곳을 가리킬까
지우고 지워도 번지기만 해
상처받는 것보다 상처주는 게 쉬워질 때
세상은 날 어른이라 불렀네

참 별난 일이야 미워했던 모습들이
조금씩 너와 내가 되고 우린 점점 멀어지고
난 제자리에서 스스로 밀어버린 아이를
기다리고 또 세상과 닮아있네

아무리 덧대어 꽃잎 속에 숨어봐도  
그저 습한 구석이 편하고
웅크려 다시금 아름답고 싶다해도
멋쩍게 태어났네

XISONYEON (시소년)-꽃잎 속에 숨어봐도

‘그녀, 푸름’
너는 내게 희망이었고, 나는 네게 푸름이었다.

 

 

시소년입니다. 죽지 않기 위해, 아픔을 쓰고 상처를 부르짖습니다. 희망이 떠난 이후 남은 아픔을 그려냈습니다. 오늘도 그녀와 그녀가 보고 싶습니다. 마음을 게워내고, 눈을 감겠습니다.

1. 초승
- “홀로 남은 달이 뜨면”

Lyrics by 시소년 (XISONYEON)
Composed by 시소년 (XISONYEON)
Arranged by 시소년 (XISONYEON), 도한석

Chorus CROMZIN

2. 꽃잎 속에 숨어봐도
- “왜 기억은 항상 어두운 곳을 가리킬까”
Lyrics by 시소년 (XISONYEON)
Composed by 시소년 (XISONYEON)
Arranged by 시소년 (XISONYEON)

 

XISONYEON (시소년)-꽃잎 속에 숨어봐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