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 베아트리츠-보라꽃물 [가사/듣기]

루체 베아트리츠-보라꽃물

신예루체 베아트리츠가 첫 디지털 싱글앨범 " 보라꽃물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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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 베아트리츠-보라꽃물 가사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어요
정말 철이 없었어요
세상의 수많은 돌부리들이
널부러져 있다는 걸 몰랐어요

거대한 바람이 불어오던 날
작은 나뭇가지 부여잡았던
여린 손마다 흐르던 보라 꽃물

이젠 알아요
아름답고 소중했던 당신의 사랑
너무 그리워
이제는 만질 수 없지만 난 느낄 수 있었죠
저 광활한 우주의 별빛들과 함께였다는 것을

또 다른 바람이 불어오던 날
작은 나뭇가지 부여잡았던
여린 손마다 흐르던 보라 꽃물

나는 보았죠
아름답고 소중했던 당신의 사랑
너무 그리워
이제는 만질 수 없지만 난 느낄 수 있어요
저 광활한 우주의 별빛들과 함께였다는 것을

루체 베아트리츠-보라꽃물 

"보라꽃물"은  제가  쓴 한 편의 '시'입니다.  눈물을 비유한 보라 꽃물이 흐르는 모습을 통해 당시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되새기며, 그때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시와 노래를 통해 아름다움과 소중함, 가족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담아 마치 광활한 우주의 별빛들처럼 함께였던 순간들을 되새기며 성장과 사랑과 그리움이 어우러진 멜로디가 입혀진 '시'입니다. 

Production Company @SAMSONG E&M
Composed by Hans, 엄홍석
Lyrics by 루체 베아트리츠
Arranged by 엄홍석

 

루체 베아트리츠-보라꽃물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