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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R&B,소울,락,랩,힙합

서출구-Closing Hours (Feat. leanon)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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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구-Closing Hours (Feat. leanon)

서출구가 정규 1집 [Spill]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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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구-Closing Hours 가사

흩어지는 기분 내 모든게

Burnt all night baby I'm a wreck

Scars in my heart 한 서른개

Thought I'd trade it all just for the fame


남겨진 이 시간은 거룩해

Baby 이젠 나에게서 손을 떼

Cause you're getting lost with me

and it's closing hours

[서출구 - Spill]

서출구-Closing Hours (Feat. leanon) 

‘흘리다, 쏟아내다’ 혹은 ‘쏟아진 것들’을 의미하는 앨범의 제목인 [Spill]은 서출구의 상념들, 어찌 보면 하나의 이야기 같은 다양한 감정들을 가감 없이 보여줌을 의미한다. 



때로는 사람, 때로는 사랑에 대하여 쏟아내고 그에게서 오는 저돌적인 반항심과 방탕함, 쌓여있던 분노가 쏟아진 후에야 찾아오는 짙은 공허함 등등을 이야기한다.

앨범 전체의 흐름은 하나의 영화 혹은 다큐멘터리처럼 구상하였고, 그에 따라 스토리의 전개와 가사들은 훌륭히 이미지화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곡들에서 하나하나 설명하기보다는 청자가 직접 들으며 그려내고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앨범 전체에서 그저 잘 다듬어진 것보다는 날카로움을, 무엇인가 메시지를 주려 하기보다는 각 감정과 분위기를 온전히 전달하는 것을 택하였다.

총 16트랙 중 오직 3트랙에 두 명의 아티스트가 피쳐링에 참여하였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료인 ‘leanon’이 앨범 전체에 여러 방면으로 참여하며 더욱더 자유롭고 풍부한 사운드를 자아냈으며, 

빌보드 차트 28위까지 자리했던 “Japan”과 54위에 오른 A$AP ROCKY 피쳐링의 “Pick It Up” 등의 곡을 발매했던 미국의 유명 랩퍼 ‘Famous Dex’와 해외에서 함께 작업하고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을 담아낸 앨범


서출구-Closing Hours (Feat. leanon)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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