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출구가 정규 1집 [Spill]을 발표하였다.
(ooh ooh ooh ooh)
Take your time we're closing out now
(ooh ooh ooh ooh)
Don't you worry about me
(ooh ooh ooh ooh)
Take my time I’m closing out now
(ooh ooh ooh ooh)
밤이 오기 전까지
도착한지 고작 몇시간 but it's time to go
난 어제를 팔아서 오늘을 사는 놈
이젠 아깝지 않아 이런 하루도
So baby get off of my 사각지대 마름모
Trey Songz 틀어 다음 곡
엉망일 수 있어 우리가 가는 곳 yeah
I don't know baby
what you getting down for
But 호기심은 필요 없지 지금 내 마음 속
This shit's, no business
But 내게 말해줘 너의 wish list
Tell me what you want,
tell me what you want
Tell me what you won't do
for these big things
Cause you're working with me,
maybe part-time
그래도 눈치는 뭐 아니잖아 알 바
Cause 널 만나기 전에 I was falling apart
So I was gone for a minute
but I'm back to make it ours now
(ooh ooh ooh ooh)
Take your time we're closing out now
(ooh ooh ooh ooh)
Don't you worry about me
(ooh ooh ooh ooh)
Take my time I’m closing out now
(ooh ooh ooh ooh)
밤이 오기 전까지
찾지도 않았는데 이런 상황속에
But I found myself with you
이건 좀 위험해 ah
난 솔직하게 나도 내려둔 채
just wanna get down with you
I'm falling away 쟤넨 모르게 말해줘
if it's down with you
처음이 아닌 듯 채워줘 내 옆자리
기다려 본적 없는 저 아침이 올 때까지
이 밤들은 차갑기에 떠버리자 이 파티
말했지 알아보기보다 알아가줬으면 하지
But okay
시간이 없네
I feel like 너는 특별한걸 원해
So tell me what you want,
tell me what you want
Tell me what you want
내가 기억할 수 있을 때
(ooh ooh ooh ooh)
Take your time we're closing out now
(ooh ooh ooh ooh)
Don't you worry about me
(ooh ooh ooh ooh)
Take my time I’m closing out now
(ooh ooh ooh ooh)
밤이 오기 전까지
흩어지는 기분 내 모든게
Burnt all night baby I'm a wreck
Scars in my heart 한 서른개
Thought I'd trade it all just for the fame
남겨진 이 시간은 거룩해
Baby 이젠 나에게서 손을 떼
Cause you're getting lost with me
and it's closing hours
(ooh ooh ooh ooh)
tell me what you want,
tell me tell me what you want
(ooh ooh ooh ooh)
tell me what you want,
tell me tell me what you want
(ooh ooh ooh ooh)
tell me what you want,
tell me tell me what you want
tell me what you won't do
for these big things
tell me what you won't do for these
서출구-Closing Hours (Feat. leanon)
‘흘리다, 쏟아내다’ 혹은 ‘쏟아진 것들’을 의미하는 앨범의 제목인 [Spill]은 서출구의 상념들, 어찌 보면 하나의 이야기 같은 다양한 감정들을 가감 없이 보여줌을 의미한다.
때로는 사람, 때로는 사랑에 대하여 쏟아내고 그에게서 오는 저돌적인 반항심과 방탕함, 쌓여있던 분노가 쏟아진 후에야 찾아오는 짙은 공허함 등등을 이야기한다.
앨범 전체의 흐름은 하나의 영화 혹은 다큐멘터리처럼 구상하였고, 그에 따라 스토리의 전개와 가사들은 훌륭히 이미지화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곡들에서 하나하나 설명하기보다는 청자가 직접 들으며 그려내고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앨범 전체에서 그저 잘 다듬어진 것보다는 날카로움을, 무엇인가 메시지를 주려 하기보다는 각 감정과 분위기를 온전히 전달하는 것을 택하였다.
총 16트랙 중 오직 3트랙에 두 명의 아티스트가 피쳐링에 참여하였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료인 ‘leanon’이 앨범 전체에 여러 방면으로 참여하며 더욱더 자유롭고 풍부한 사운드를 자아냈으며,
빌보드 차트 28위까지 자리했던 “Japan”과 54위에 오른 A$AP ROCKY 피쳐링의 “Pick It Up” 등의 곡을 발매했던 미국의 유명 랩퍼 ‘Famous Dex’와 해외에서 함께 작업하고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