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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Hart (줄리아 하트)-Love Sync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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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Hart (줄리아 하트)-Love Sync

줄리아 하트(Julia Hart)가 2020년 가을 싱글 " Love Sync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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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Hart (줄리아 하트)-Love Sync 가사

정시에 보자 했지만 한 템포 빨리 난 걸어가 

정각이란 엄밀함을 건네고 싶진 않아 


못갖춘마디로 시작한 고백은 

꿈같은 타이밍에 크레셴도로 


자꾸 마음만 급해지는 

나 망상의 BPM아 쫌만 낮춰요 

싱코페이션 싱코페이션 

반 박자만큼만도 난 벅차 

혹시 그대도 마찬가질까 

심장의 RPM이 폭주할 거야 

싱코페이션 싱코페이션 

반 더하기 반은 하나 

Julia Hart (줄리아 하트)-Love Sync

2002년 데뷔 이래 한국 기타팝 신의 필수 요소로 자리 매김 해온 줄리아 하트가 2020년 가을을 맞아 신곡을 공개합니다. 



연초 발매한 정규 앨범 [FARAWAY] 작업때 진행했던 곡들 중 [Orange Road]가 여름에 나왔고 이제 마지막으로 [Love Sync]를 공개합니다. 


Love Sync

싱코페이션은 음악 용어로 센박과 여린박의 규칙성이 뒤바뀌는 현상입니다. 우리 말로는 당김음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마디 밖으로 나가면 오리지널 비트보다 반박자 앞서 나오게 들립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심장이 반박자 정도 빨리 뛰는 느낌, 그리고 좋아하는 이를 보러나가면서 약속시간보다 반박자 더 일찍 나가고 싶어지는 마음을 질주하는 파워팝 사운드에 담아보았습니다. 한박자가 아니라 반박자인 이유는 두 사람의 반박자 씩을 합지면 온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바비)


Julia Hart (줄리아 하트)-Love Sync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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