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oung (디영)-파랑, 초록, 하양 (Feat. 모혜 (Mohye)) [듣기/가사]

D.young (디영)-파랑, 초록, 하양 (Feat. 모혜 (Mo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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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ung (디영)-파랑, 초록, 하양 가사

있잖아, 아침에 일어나 창문 밖을 볼 때

지저귀는 새들이 날아 갈 때 

기지개를 펴고 이불을 걷으며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자두밭을 덮어준 토끼풀이

날 반겨주는 강아지

또 같은 하루지만 그래도 괜찮아

그래서 늘 행복하니까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삶에

가끔은 나 지쳐갈지도 몰라

어쩜 조금 다른 삶속에서 살기에 

더 행복한것은 아닐까

크게 소릴 한 번 질러봐 뒷 산에 부딧혀

메아리로 돌아 올 때까지

깊게 숨을 들이 쉬어봐 나뭇잎이 주는

초록빛 희망이 날 채울 때까지

조금씩 쌓여가는 걱정과 고민들이

슬퍼지고 답답한 마음들이

날 무겁게 하고 또 무섭게 하고

주저 앉아 울고 싶을 때

어깰 만지는 따스한 손길들이

날 반겨주는 눈빛들이

날 일으켜주고 함께 있어줘서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어

함께라서 가끔은 지친 삶에

한 번씩 웃을 수 있을지 몰라

별 건 아냐 그냥 같이 웃어 주면서

어깨를 토닥여 주면 돼

크게 소릴 한 번 질러봐 뒷 산에 부딧혀

메아리로 돌아 올 때까지

깊게 숨을 들이 쉬어봐 나뭇잎이 주는

초록빛 희망이 날 채울 때까지

라랄 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랄라라 라라랄라랄라랄라랄라

라랄 라라라라라라라 

랄라라랄라라 라라랄라랄랄랄랄랄라

크게 소릴 한 번 질러봐 뒷 산에 부딧혀

메아리로 돌아 올 때까지

깊게 숨을 들이 쉬어봐 나뭇잎이 주는

초록빛 희망이 날 채울 때까지

D.young (디영)-파랑, 초록, 하양 (Feat. 모혜 (Mohye)) 

로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다 ; '2020 로컬송 프로젝트' 두번째 로컬송, '초록, 파랑, 하양' 

청주의 로컬 뮤지션 '멜팅코드'의 '디영' & '모혜' 청주시 문의면 마동리를 브랜딩 하는 '촌스런 떡국씨', '디영'과 '모혜'가 그려낸 마동리 청년농업인 '촌스런 떡국씨'의 하루 '초록, 파랑, 하양'

'자두밭을 덮어준 토끼풀이 날 반겨주는 강아지

또 같은 하루지만 그래도 괜찮아, 그래서 늘 행복하니까'

작곡 : 디영 (D.young)

작사 : 디영 (D.young)

편곡 : 디영 (D.young)

Vocal : 모혜 (Mohye)

D.young (디영)-파랑, 초록, 하양 (Feat. 모혜 (Mohye))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