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리-느낌표 당신 [가사/듣기]

트로트리-느낌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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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리-느낌표 당신 가사

물음표 하나 찍으면 사랑이 있고 

느낌표 하나 찍으면 당신이 있네

한번 살아가는 인생살이에

사랑하는 사람 하나 있다는 것이

잘- 살았다는 의미인 것을

멋들어진 인생이란 말이란 것을

물음표로 시작해서 느낌표가 되고

사랑의 마침표가 되어 주세요

느낌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사랑에 느낌표

한-번 살아가는 인생살이에

사랑하는 사람 하나 있다는 것이

잘 살았다는 의미인 것을

멋들어진 인생이란 말이란 것을

물음표로 시작해서 느낌표가 되고

사랑의 마침표가 되어 주세요

느낌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사랑에 느낌표

물음표로 시작해서 느낌표가 되고

사랑의 마침표가 되어 주세요

느낌표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사랑에 느낌표

당신을 사랑합니다

트로트리-느낌표 당신

“평범하게 특별하게”의 작가이자 시인인 ‘장한결’이 처음으로 노래의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트로트리 (TROTREE)’는 트로트 나무(Trotree Tree)의 뜻입니다. 노래의 나무에 한 곡, 두 곡, 맛스런 노래가 맺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상에 작은 첫걸음은 없습니다. 첫걸음은 이미 반을 가기 떄문입니다. 매달 트로트 나무에 하나의 노래가 열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가사보다 마음에 와닿는 가사로 맛을 내고 싶습니다.

특히나, 7번 트랙의 ‘안갈란다’를 만들게 된 계기는 2020년 03월 06일 신문에서 본 대구 수성구 시지동에 윤명숙님(70세)의 기사입니다.

당시는 대구에서 코로나가 확산되어 있을 때였지요. 원주와 울산에 사는 큰딸과 작은 딸이 부모님이 걱정되어서 자기들 집으로 오라고 말하고, 엄마는 자녀가 걱정되어 가지도 않고 오지도 말라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너무 짠한 마음에 만든 노래가 “안갈란다.”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식과 부모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든 시간속에서도 우리는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트로트리’가 불렀습니다.

“ 느낌표당신 “

“ 트로트인생 “

“ 처음처럼 “

“ 안갈란다 “

“ 무명의 꿈 “

트로트리-느낌표 당신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