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다시, 넌 [가사/듣기]

월화-다시, 넌

월화-다시, 넌 바로듣기

월화-다시, 넌 가사

여전히 머물러있어  
널 지울 수도 없는 그 시간 속에서 
다시 눈을 떠봐도  
난 이 꿈 안에서 널 벗어날 수 없어 

넌 다시 또다시 선명해지고 
난 다시 또다시 헤매이고 있어 

숨 쉴 수 없이 깊어져 가는 이 밤  
날 다시 이렇게 괴롭히고 
끝없이 지울 수 없던 그 순간이 
널 다시 이렇게 찾고 있어 

여전히 그대로 있어  
널 지울 수가 없는 그 시간 속에서 
다시 노력해봐도  
이 기억 속에서 널 벗어날 수 없어 

넌 다시 또다시 선명해지고
난 다시 또다시 헤매이고 있어

숨 쉴 수 없이 깊어져 가는 
이 밤 날 다시 이렇게 괴롭히고
끝없이 지울 수 없던 그 순간이
널 다시 이렇게 찾고 있어

잠들기 전에 그 순간 속에서
널 떠올리는 건
사실은 잊고 싶지 않은 그 시간 속에 사나 봐

숨 쉴 수 없이 깊어져 가는 이 밤 
날 다시 이렇게 괴롭히고
끝없이 지울 수 없던 그 순간이
널 다시 이렇게 찾고 있어

월화-다시, 넌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다가, 문득 그때의 공간과 시간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지곤 한다. 그 시간을 잊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지만 사실은 잊고 싶지 않다. 그때의 나는 행복했던 걸까 불행했던 걸까

 

 

우연히 길을 걷다가, 꿈에서라던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꾹 눌러둔 감정이 차올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과 과거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심정을 로파이 사운드로 표현하였다.

 

월화-다시, 넌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