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I (유리)-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 (Feat. MC 스나이퍼) [가사/듣기]

YURI (유리)-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 (Feat. MC 스나이퍼)

MC스나이퍼가 참여한 유리 (YURI) 의 디지털 싱글 " 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 " 를 발표했다.

YURI (유리)-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 (Feat. MC 스나이퍼) 바로듣기

YURI (유리)-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 가사

니가 사줬던 이 라떼
니가 껴줬던 이 반지
니가 입었던 이 후드티
모든게 너가 묻었어
 
니가 써줬던 그 편지
삐뚤삐뚤한 너의 글씨
니가 찍었던 우리 사진
다시 꺼내 널 보고있어

우리 슬픈 사랑은 저 별이 되어 떠 있었네
시간은 그날로 그대로 더 멈춰 서 있어
입술은 얼어 붙었고 난 아무말도 못했어
고개숙인 가로등 처럼 널 비추고만 서 있던
내 눈의 눈물 번졌고 할말은 없었어
미련의 살이 붙어서 그리움만 싹 트고 있어
우리 슬픈사랑 끝내 별이 되고 말았어
고개숙인 가로등처럼 널 비추고만 서있어

모든걸 잊기엔 내가 받은게 너무 많아
끝나 버리기엔 우린 많은걸 같이 했어

Good bye Good bye
여기서 우린 끝난게 아냐
너도 기다리잖아 내가 보고 싶잖아
내 품이 그립고 아파 하잖아
Good bye Good bye
자존심은 사랑에 하는게 아냐
우리 같이 덮었던 따뜻한 이불처럼
상처도 아픔도 함께 덮어

니가 좋아했던 내 향기
내가 좋아했던 니 입술
니가 좋아했던 내 목소리
전부 다 살 순 없잖아

너를 위해 만든 노래
어딜가던 니가 듣도록
노래 하기 잘한 내 선택
넌 나의 hero inspiration

hey baby 난 네게 사랑을 베푸니 난 사랑을 배웠지
너는 아는지 난 사랑에 배가 너무 고프니
허기진 사랑을 채워 달라며 떼 썼지
그럴때 마다 너는 날 안아줬지
어쩜 그리도 예쁘니? (예쁘니)
영원한 나의 muse 사랑의 랩소디
이 모든 기쁨이 지금의 믿음이 ha
우리가 만든 믿음이 더 영원하길 바랬지
조각난 우리의 사랑이 다시 맞춰지기를 바랬지

모든게 다 내가 난 나여야만 하는거고
너는 너여야만 하는 수밖에 없잖아

Good bye Good bye
여기서 우린 끝난게 아냐
너도 기다리잖아 내가 보고 싶잖아
내 품이 그립고 아파 하잖아
Good bye Good bye
자존심은 사랑에 하는게 아냐
우리같이 덮었던 따뜻한 이불처럼
상처도 아픔도 함께 덮어

Good bye Good bye (Don`t say good bye )
그런 말은 쉽게 하는게 아냐 (say good bye)
턱까지 차올라도 자르려고 하지마
우리의 사랑은 흐르는 물 같으니
Good bye Good bye
oh~~
우리같은 자리에 누워 밤을 새던 날
오늘도 내일도 함께 웃어 그날 처럼 그 날 처럼

그런말은 쉽게 하는게 아냐

YURI (유리)-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 (Feat. MC 스나이퍼)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힙합계의 음유시인 MC스나이퍼와 R&B 싱어송라이터 유리(YURI)의 "봄이여 오라"에 이어 "BK LOVE"는 유튜브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는조회수 2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치 "봄이여 오라 2"를 연상케 하듯 봄이라는 이 계절에 둘은 입을 다시 맞추어 신곡 "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로 다시 한번 감동의 선물을 준비했다.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가는 두 뮤지션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는 새로운 스타일로 Minor POP의 대중적이고 친숙한 멜로디로 아름다운 레트로 감성을 접목시켜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보적인 보이스의 유리와 감성 랩퍼 MC Sniper의 독특한 TRAP 발라드곡으로 돌아온다.

유리는 이번에도 직접 작사 작곡을 하며 싱어송라이터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고 "Show up"을 작업한 KinGMaker(킹메이커)가 뮤직 프로듀서를 맡았고 감성뮤지션 겸 프로듀서 Young과 이운찬(닥터시퀀서)이 참여했다. 어쿠스틱의 블루칩인 기리나 우주민의 힙한 사운드와 요즘 핫한 기타리스트 이경철이 함께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Red Rrec의 권일권 감독의 작품이다.

아름다웠던 추억을 그리워하며 안녕이란 이별의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니라는 사랑의 에티켓 메시지를 담아 "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 노래 제목처럼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애틋함을 표현하였다.

작사 : 유리(YURI), MC스나이퍼
작곡 : 유리(YURI)
편곡 : 유리(YURI), KinGMaker, Young

 

YURI (유리)-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 (Feat. MC 스나이퍼)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