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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달 (onthedal)-Lobster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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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달 (onthedal)-Lob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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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달 (onthedal)-Lobster 가사

또 빙글뱅글 제자리를 맴돌던 나는

걷는 법을 잊었어요 

참 단단히도 굳어버린 내 두 다리는

부서지고 있는 걸요


나를 둘러싼 이 집을 벗어나 

다시 자라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저기 저 모퉁이를 돌아

따스한 하루 속에 어서 스며들고 싶어요

‘ONTHEDAL’ [℃ dal]

온더달 (onthedal)-Lobster 

우리가 하는 모든 말에는 온도가 있다.

같은 시간 위를 걸어도 누군가는 따뜻한 나날들을, 누군가는 차가운 나날들을.

시린 마음을 하고 혼자 끙끙 앓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우리 모두 흙이 잔뜩 한 옷을 벗어던지고 따스한 마음의 봄을 찾았으면 좋겠다.


온더달 (onthedal)-Lobster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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