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Lonley light (Feat. 138) [듣기/가사]

미누-Lonley light (Feat. 138)

가수 ‘미누'가 발라드 싱글 " Lonley light "을 발표했다.

미누-Lonley light 바로듣기

미누-Lonley light 가사

문틈 사이로 새어난 불빛에 

네가 있는줄 알았어 

 네가 떠나고 난 불을 끄지 못해 

오~ 오~  

문이 열리고 쏟아진 나를 안고서 

포근하게 감싸던 넌 

날 떠나 불빛들만 날 반겨 

이제~  

네 향기도 난 지우지 못하고 

네 온기도 싸늘하게 식었어 

빈공간엔 환히 켜진 조명만 

내 등뒤를 지켜주던 너의 그림자도 

난 지워 지지가 않아  

지켜줄 이도 없는데 켜져있는 

저 환한 조명처럼 그저 스위치 하나면 

널 지울 수 있다면 널 지울 수 있다면 

창문 잠깐 열어두면 빠져나갈 

이 방안의 온기처럼 

널 지울 수 있다면 내가 널 지울 수 있다면 

아니 아직은 내가 널 못보내  

네 향기도 난 지우지 못하고 

네 온기도 싸늘하게 식었어 

빈공간엔 환히 켜진 조명만 

내 등뒤를 지켜주던 너의 그림자도 

난 지워 지지가 않아

미누-Lonley light (Feat. 138)

사랑과 이별이 일상으로 찾아올때 그 무게는 상상하기도 힘들만치 큽니다.

사랑을 내 마음안에 두었다는 죄로 사람을 내 공간안에 두었다는 이유로 한순간에 함께 있었던 그 모든 공간들이 지옥으로 변하는 아픔앞에 이 여성은 무너집니다.

사랑의 향기도, 온기도 지우지 못하고 어둠마져 무서워 방안에 불조차 끄지 못하는 이세상에 모든 사랑을 잃은 분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미누-Lonley light (Feat. 138)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