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zzlen (드리즐렌)-했잖아 [가사/듣기]

Drizzlen (드리즐렌)-했잖아

신예 드리즐렌 (Drizzlen)이 네번째 디지털 싱글 " 했잖아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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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zzlen (드리즐렌)-했잖아 가사

날 사랑한다 했잖아
떠나지 않겠다고 했잖아
날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시 돌아갈수 있게 해줘

지금 날 봐 네 맘에
나는 단 한조각의 흔적도 없이
살아갈수 있는지,
제발 대답해줘

모두 잠에 들었을 그 시간
너도 지금 잠에 들었을까?
넌 꼭 아무렇지 않은 것만같아
나만 아픈걸까?

oh 남아 있는 니 흔적들이
또 날 감아 쥐곤 계속 흔들지

약해져, 난 약해져, 수많은
반복들의 고통에
말해줘, 대답해줘, 이 많은 아픔들의 끝을

날 사랑한다 했잖아
떠나지 않겠다고 했잖아
날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시 돌아갈수 있게 해줘

지금 날 봐 네 맘에
나는 단 한조각의 흔적도 없이
살아갈수 있는지,
제발 대답해줘

넌 내게 말하지 않았잖아
달라진 마음, 
지쳤단 너의 한마디로 납득이 될까?
난 네게 바라지 않았잖아
맞춰진 삶
이제와서 무슨말을 더 할 수 있을까?

넌 내게 말하지 않았잖아
달라진 마음, 
지쳤단 너의 한마디로 납득이 될까?
난 네게 바라지 않았잖아
맞춰진 삶
이제와서 무슨말을 더 할 수 있을까?

약해져, 난 약해져, 수많은
반복들의 고통에
말해줘, 대답해줘, 이 많은 아픔들의 끝을

날 사랑한다 했잖아
떠나지 않겠다고 했잖아
날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시 돌아갈수 있게 해줘

지금 날 봐 네 맘에
나는 단 한조각의 흔적도 없이
살아갈수 있는지,
제발 대답해줘

Drizzlen (드리즐렌)-했잖아

Drizzlen의 4번째 앨범입니다.
몽룡아 안녕. 항상 짓궂게 장난만 치던 형이야. 중학생 때 부터 서른이 되어버린 형 옆에서 변함없이 위로해 주어서 고마워

 

 

이젠 더 이상 너의 자리가 따뜻하지 않고 화장실 바닥도 항상 건조하고 집의 모든 문이 닫혀있어. 아침에는 알람을 듣고 깨고 잠들기 전에 재워 달라고 투정 부리는 작은 동물은 이제 없어 그렇지만 또 점점 잊어가며 살아 가겠지

벌써 니가 떠난지 1년이 됐지만, 같이 지내왔던 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일까, 쉽게 잊혀지지는 않네. 우리가족 모두가 니 얘기면 눈물바다가 되기도 해. 모두 처음에는 부정 했지만, 시간이 약인지 조금씩 받아 들이고 있어. 니가 내 몸에 낸 상처들 마저 간직할게. 지금 있는 그 곳에서는 우리를 기다리지 말았으면 해. 그냥 편하게 지내다 보면 우리가 찾아갈게. 잘 지내 몽룡아.

작곡 : Drizzlen(드리즐렌), Merstro(멀스트로)
작사 : Drizzlen(드리즐렌)
편곡 : Merstro(멀스트로)
엔지니어 : Juel(주엘)

 

Drizzlen (드리즐렌)-했잖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