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이해, 인내, 소중한 꿈 [가사/듣기]

이혜린-이해, 인내, 소중한 꿈

이혜린-이해, 인내, 소중한 꿈 바로듣기

이혜린-이해, 인내, 소중한 꿈 가사

아주 작은 하얀 도화지 속 꿈을 그리던 아이  
온전히 내 것이던 건 오직 내 이름뿐이라  
가고 싶던 갖고 싶던  
하고 싶던 게 참 많았는데  

잔인하게도 시간은 그대로 흐르고  
또 잔인하게도 꿈은 그대로 남았고  
항상 내 곁을 지키던  
누군가 있던 시절 지나 
이제 혼자 울어 
나도 가고 나도 하고 나도 살고 싶어 

시간이 흘러 어른이라 불려도
난 엄마의 품이 더 그리운 아이
대답해 줘요 아직 안겨도 되죠

이해하고 모든 걸 받아들일 순 없는걸요
인내해도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걸요
소중한 꿈 그 멀리 있던 
꿈으로 가는 길이 잘못된 건지
내가 보인다고 생각한 그 빛이 
사실은 빛나는 어둠인지

시간이 흘러 또 다른 이름 불려도
난 아빠의 등이 더 필요한 아이
대답해 줘요 아직 기대도 되죠

이해하고 모든 걸 받아들일 순 없는걸요
인내해도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걸요
소중한 꿈 그 멀리 있던 
꿈으로 가는 길이 잘못된 건지
내가 보인다고 생각한 그 빛이 
사실은 빛나는 어둠인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날이 올까
인내하며 날 안아주던 당신들처럼 될까 
소중한 꿈 
한때의 추억이 될지 그 위에 서 있을지
멀리 보이는 희미한 빛 같은 걸 
따라 걸어가네

이혜린-이해, 인내, 소중한 꿈

이혜린의 첫 번째 디지털싱글 [이해, 인내, 소중한 꿈]

 

금세 어른이 되어버린 그 옛날 하얀 스케치북 속 꿈을 그리던 작은 아이. 이해와 인내를 요구하는 차가운 세상의 세상의 현실에 스스로를 부딪혀 그 무엇을 바꾸어 내려 하지만 여전히 외로운 마음
아직도 힘든 아픔
하지만 어른.

몸은 자라났지만 마음은 자라나지 못한 아직 내 소중한 꿈을 그리는 아이 같은 어른들 엄마의 품과 아빠의 등이 아직 필요한 어른이라 불리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이 노래를 전합니다.

Song by 이혜린
Lyrics by 청혼
Composed by 청혼
Arranged by 청혼

 

이혜린-이해, 인내, 소중한 꿈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