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 (비온뒤)-계절이 지나는 언덕 (Feat. 수창) [듣기/가사]

BonD (비온뒤)-계절이 지나는 언덕 (Feat. 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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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 (비온뒤)-계절이 지나는 언덕 가사

하얗게 피어난 저 구름 사이로

숨바꼭질하던 햇살들처럼

어느새 성큼 내게 다가와

괜스레 설레는 이 밤

여름이 지고 겨울이 오는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릴게

계절이 지나가는 언덕 너머

우리 손끝 닿을 때

그때의 내가 나인 것 같아

선선한 바람 불어오는 곳 끝에

살며시 다가오는 하얀 겨울 냄새

가을에게 말해

조금 더 머물다 가요 좀 더

여름이 지고 겨울이 오는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릴게

계절이 지나가는 언덕 너머

우리 숨결 닿을 때

언덕 위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너를 데려가 별을 따 줄게

여전히 내 맘 한켠에 있는

우리 추억에서 널 꺼내볼게

계절이 지나가는 그 언제라도

혹시 내가 떠오를 때

그때엔 네 곁에 있어 줄게

BonD (비온뒤)-계절이 지나는 언덕 (Feat. 수창) 

“함께 있을 때 가장 나다웠고, 그때의 우리는 참 예뻤습니다.”

@bond_artist

@imaginemuzik

Executive Produce : Ryan IM

Music Produce : 비온뒤 (BonD), EJO IM

BonD (비온뒤)-계절이 지나는 언덕 (Feat. 수창)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