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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R&B,소울,락,랩,힙합

그네 & 이서한-푸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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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 이서한-푸름

그네와 이서한이 함께한 디지털 싱글 " 푸름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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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 이서한-푸름 가사

오늘의 날씨는 푸름
구름 한점마저 없는걸
오늘의 날씨는 마치 그때
쉼 없이 떠들며 거닐던 그날 같은데
어디로 떠밀려난 걸까
첨부터 없었던 맘일까
그렇다 하기엔 맑은 기억이라
쉬이 잊을 수가 없어
오늘의 날씨는 푸름
맑은 공기와 쏟아지던 햇살
그리고 너
오늘의 날씨는 푸름
유난히 예쁘던 그날의 네가
오늘도 푸르게 비추네
잘 지내 인사도 못했던
아쉬운 마지막이었지만
그래도 좋았어 닿진 않겠지만
너는 꼭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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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푸름
맑은 공기와 쏟아지던 햇살
그리고 너
유난히 예쁘던 그날의 네가
오늘도 푸르게 비추네
오늘의 날씨는 푸름
가끔 네가 꿈에 나와서
내게 무슨 말을 하곤 해
진심이었으니 덮어두더라도
모두 잊지는 말자
오늘의 날씨는 푸름
맑은 공기와 쏟아지던 햇살
그리고 너
이제는 놓쳐야 하는
사람이 됐지만 우리가 나눈
그 마음은 분명히 사랑이었단 걸
말하고 싶었어

그네 & 이서한-푸름 

푸름: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푸름을 떠올리면 초록보다는 파랑이 떠올랐다.
쾌청하고 서늘한 하늘의 빛.

 

 

3월은 여전히 추웠고, 4월은 따스한 햇살만큼이나 혼란스러운 계절이었다. 내디뎌야 하는 발은 무거웠고, 앞을 봐야 하는 시선은 자꾸 뒤를 돌아봤다. 어렵사리 도착한 5월은 여전히 혼자였지만, 시간의 응원 덕에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외로움이었다.

선택의 기준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타인은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없다. 누구나 내가 행복할 수 있는, 내가 손해 보지 않는 선택을 한다. 그런 면에서 그 사람의 선택은 매우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그네 & 이서한-푸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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